일상생활,리뷰,기타... (228)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산무인모텔의 위엄 1층 객실은 차가 있음 맞은편에 욕조가 있고 화장실도 있음 2층으로 올라가면 더블침대 2개가 있음 옥상 올라가면 또 야외공간이 나옴 얼마 전 포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군산 경장동에 위치한 S 이니셜로 시작하는 어느 무인모텔 정확한 상호는 홍보성으로 오인받을 수 있으니 언급하긴 그렇고 무인모텔인 저 곳의 전경을 확대해보면 볼수록 특이하군요 그리고 이용금액이 더 대단한데 평일에는 숙박기준 4~5만원대에서 주말에는 6~7만원대 즉 일반실이 아닌 저 사진 속 특실 일명 명품관은 평일에는 5만 5천원이고 토요일의 경우 최고가 8만원 어떤 분들은 서울 종로나 강남모텔에 비해 완전 싸네 이럴텐데 저긴 지방이기에 가능한 위엄 만일 서울에서 저렇게 꾸민 곳이면 저 가격 받았다간 임대료도 못 건짐 그리고 제가 보기에 아.. 슈퍼마켓 갔다 깜짝 놀라서 기겁한 사연 아까 오후에 친구집에 갔다가 꽤나 재미있는 상황을 보게 되었어요 혼자 자취하는 친구집에 간 김에 맛난 것도 해 먹고 더워서 시원한 음료나 빙과류도 살 겸 그 동네 슈퍼를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가까운 곳 대신 집에서 10여분 이상 걸어가야 하는 시장 안 슈퍼마켓으로 가자고 하는 것이었죠 날도 무더운데 아무리 10분 정도 거리라도 걷기가 좀 그래서 그냥 집 근처로 가자니깐 얘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거기로 가자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뭔가 싶어 시장 안 슈퍼를 함께 갔는데 전 가서야 이유를 알았습니다 왜 그 친구가 굳이 거기로 가자고 한 건지 말이죠 서울 시내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시장 안에 위치한 그 슈퍼는 시장 안 슈퍼가 거의 그렇듯 직원이 10명 가까이 되어 보이고 꽤 넓은 규모였는데 구조나 이런 건.. 멋진 훈남손님 때문에 미용실 뒤집힌 사건 예전에 아주 인상깊게 본 글이 있습니다 한 잡지에 실린 기사였는데 어느 잘 나가는 미용사분의 인터뷰였어요 이 분의 미용인 생활 기고글이었는데 미용사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냐는 질문에 이렇게 들려 주셨죠 `어떤 잘 생기고 멋진 남자손님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 분의 부연설명에 따르면 자신이 일 하던 미용실에 어느 날 멋진 남자손님이 왔대요 자신이 미용인 생활 하면서 본 가장 잘 생긴 남자였는데 이 분 처음 왔을 때 거기 미용사들 눈에서 광채가 나고 난리가 나며 시선이 집중 되었고 서로 자신이 그 남자 머리 맡겠다고 나서고. 이 남자는 그 뒤로도 몇 번 더 왔는데 올 때마다 특급귀빈대접에 역시나 서로 내가 샴푸하겠다 머리손질 하겠다고 미용사들 신경전이 벌어졌답니다(아마 여자미용사들이었겠.. 마약보다 치명적인 악마의 맛이라는 뉴텔라 초코쨈 어제 대형마트에 잠시 들러 장을 보는데 쨈 코너 앞에 잠시 서 있던 중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셋이 걸음을 멈추더니 한 제품을 가리키며 이러더군요 `야 너 혹시 이거 먹어봤어? 초코쨈인데 이거 빵이나 과자에 발라 먹으면 진짜 맛 있어 완전 죽음이야 이거 중독성이 마약 수준이야 진짜로! 먹고 나서도 자꾸 그 맛이 생각난다` 이러면서 그깟 쨈 하나 갖고 호기심 충만한 어린 애기들도 아닌 다 큰 여자들이 어지간히 호들갑을 떨더군요 전 그래서 대체 뭔데 저러지 하고 그 여자들이 그토록 칭송하는 그 제품을 바라보니 바로 저 누텔라 쨈이라는 것이더군요 이탈리아산이며 쵸콜릿으로 유명한 회사인 페레로 로쉐에서 만들었다는 이거 전에도 몇 번 얘기는 들어본 적 있는데 쵸코 스프레드쨈인가 그렇고 암튼 제품을 확인해보니 쬐그.. 현기증 난단 말예요! 전설의 짤방 전설의 짤이죠 이거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이 유명한 인터넷 유행어가 바로 이 방송 저 남자를 통해 탄생 되었습니다 저 남자 출연한 방송을 전 최근에서야 케이블에서 시청하게 됐는데 역시나 이 세상에 원인 없는 결과는 단 하나도 없다는 말이 진리임을 다시 한 번 실감 했습니다 보면서 저 남자 괜히 살 찐게 아니라 일단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데다 예전에 하던 일이 힘들고 제 때 식사나 휴식시간을 갖지 못 할만큼 근로조건이 열악해 이리저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살아왔으며 그동안 주변의 관심과 애정을 못 받고 여친 한 번 사귄 적 없어 그 고민과 심적 박탈감 이런 걸 그나마 만만한 방법인 먹는 걸로 풀다보니 폭식이 습관이 돼 어느 순간 저렇게 식신이 되었더군요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어느 지역을 가나 부..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