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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리뷰,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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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고양이를 불길하고 재수없게 취급하는 이유는? 예전부터 참 궁금한 의문사항이 하나 있어 왔으니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상하리만치 고양이에 대한 적개심과 거부감 그리고 이에 비해 강아지한테는 지나칠만큼의 우호적 성향입니다. 제 부모님이 원체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탓에 전 어릴 때부터 그 흔한 강아지나 심지어 금붕어 혹은 병아리 한 마리 길러본 적이 없죠. 유난히 깔끔한 성격인 부모님이 그런 거 키우면 이러신 까닭도 있지만 저 역시나 그냥 동물이건 애완동물이건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동물 자체를 집안에서 볼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한 편으로 전 동물에 대한 관심이 은근히 많은 성격인데 이 중 고양이라는 동물을 특히 좋아합니다. 이 고양이에게 유난히 호감이 가는 이유는 제 유별나다면 유별난 성격 탓인데 전 얌전히 말 잘 듣고 순하기만 한 강..
신기하고 오묘한 추리문학의 세계 오늘은 여러분들을 추리문학의 세계로 안내하겠습니다. 추리소설을 쓴 대표적인 작가로는 "엘러리 퀸" "아가사 크리스티" 그리고 어릴적부터 익히들어온 고전적인 작가 "코넌도일" 그밖에 "SS 반다인", "이든 필포츠", "존 딕슨카" 등이 있습니다. 기발한 상상력 먼저 워밍업차원에서 제가 문제하나를 드리죠. 기발한 상상력으로 추리해나가는 탐정 "브라운신부"가 그의 친구에게 낸 문제입니다. 옛날에 어떤 장군이 있었는데 이 장군은 뛰어난 전략과 군대로 어느전쟁에서나 승리로 이끄는 사람이었다. 그러던중 어떤 전투에서 크게 패해 수많은 군사들이 죽었다. 알고보니 장군의 무모한 전략때문이었다. 도대체 왜 장군은 무모한 전략으로 인해 수많은 병사를 죽게한것일까? 더보기 현명한 사람은 나뭇가지를 어디다가 숨기는가? 산에..
천국이건 지옥이건 철저히 당신 몫이야! 이 이야기는 내가 어렸을 때 사용했던 `표준 전과`의 한 페이지에 실려있던 것을 발췌한 것입니다. 상당히 오래 전 기억이지만 워낙 인상 깊었던 내용이라 소개합니다. 어떤이가 죽어서, 천국행과 지옥행을 심판 받으러 가는 길목에서 그는 지옥과 천국의 내부를 들여다 보게 되었다. 그는 먼저 지옥의 내부를 들여다 보았다. 그 곳은 때마침 식사 시간이었는데 인간 세계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1자형으로 생긴 긴 테이블에 사람들이 둘러 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은 인간 세계와 다른 점이 없었지만 대신 손잡이가 지팡이처럼 긴 포크와 스푼을 사용해 먹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스푼을 제대로 입으로 가져 가지 못해 자연 음식을 바닥에 흘리게 되었고, 음식을 눈 앞에 두고도 먹지 못하게 된 사람들은 점점 ..
욕먹을 각오를 하고 쓰는 밤문화 정복 얼마 전 동네 책 대여점이 정리를 한다는 안내글을 보고 무작정 들어가 보기로 했다. 쭉 훑어보니 눈에 띄이는 책들이 몇권 있어 골라잡고는 계산을 치루는데 핫! 요즘 책값이 무척이나 부담되는 것이 보고 싶은 책이 있어도 신중을 더하고는 고르는데 거의 헐값에 구입했다는 나름의 뿌듯함을 안고는 집으로 돌아 온적이 있다. 책값을 운운하기에 앞서 좋은 책을 가격을 가지고 논하는 것도 우습긴 하지만 만만치 않은 요즘의 책값이기에 든든하지 못한 나의 주머니를 탓해야만 할 것이다. 아무튼 싼값에 구입한 책은 책상위에 올려 놓은 채 며칠을 지내야만 했다. 개인적인 힘든 상황과 책을 볼 여유가 없었다는 핑계로 접어뒀던 독서의 시간을 가지기로 마음먹고는 어제 느긋한 시간적 여유와 편한 자세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본인 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향수는? 누군가에게서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때로는 선물을 주는 것만큼 기쁘고 행복한 일이 될 수 있다. 택배기사가 건네는 작은 상자 안에는 그녀가 내게 필요한 향수의 이름을 묻곤 보내져온 향수가 들어 있을 것이다. 멀리서 마음과 함께 전달 받은 난 그 자리에 선 채로 잠시 행복감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향수에 얽힌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다. 내게 선물중 으뜸인 것을 고르라면 아무래도 난 향수를 추천하고 싶다. 사람의 체취와 악취를 감싸안을 수 있는 향수, 저마다 다른 취향의 향를 선택하고 마지막 옷차림처럼, 살포시 뿌리는 덧옷 같은 느낌의 그것! 향수는 개인적인 편차가 심해서 똑같은 향수라도 사람마다 냄새가 조금씩 다르고 민감한거기 때문에 뿌려써 탑 미들 베이스 노트까지 잘 맡아보고 구매해야 한다. 여기서 부터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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