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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연예,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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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없어져버린 비운의 방송사 동양방송 컬러 방송과 전국 방송을 하지 못 한채 언론 통폐합된 비운의 방송사 TBC 64년 개국 해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이 사주로 있던 국내 대표 민영 방송사 동양방송은 그 시절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국내 드라마사에 길이 남을 대힛트작 `아씨`가 이 방송사를 통해 방영 되었고,`밤을 잊은 그대에게` 같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우주 소년 아톰`(80년대나 90년대에 방영 되었던 아톰이 아님, 일본에서 60년대에 제작 된 오리지널 흑백판. 지금의 10대 20대가 보았던 컬러판은 이 오리지널의 80년대 초 리메이크작), `짱가`(부제: 우주 전쟁)와 `요술공주 샐리`(`별나라 요술공주`란 제목으로 최초 방영 되었음), `사파이어 왕자`(`낙랑 공주`라는 제목으로 동양방송사에서 최초 방영 했었음. ..
한국이 일본에서 무단도용한 것들- 만화 편 이 글은 이전글의 제 2편입니다. 전글은 영화와 드라마 얘기를 했었죠. 좀 뒤늦게 글을 올리는데 어제 글에서도 말 했듯 한국의 일본 문화 표절은 여전합니다. 왜 이런 얘기를 자꾸 꺼내느냐고 물으신다면 전 이렇게 대답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생각하니까,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하니까, 그리고 중국을 제대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니까. (요즘 중국의 해외 문화표절은 극에 달했다. 재미있는 점은 우리나라의 과거와 완전히 일치 한다는 것, 이 건 둘 째치고 어제 말한 뮤직 비디오처럼 우리문화의 일본 표절은 지금도 여전하다는 점, 과거야 지금의 중국처럼 돈이나 노하우 등이 부족해서 그렇다 치지만 지금도 이런다는 건 분명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일본이 미국 것을 표절하건 중..
한국이 일본에서 무단도용한 것들-영화와 드라마 한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 하는 이유는 바로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또 하나가 일본 문화를 그 옛날에 개방하지 못 해 숱한 비양심 작가와 제작자를 양산 시켰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지금 한류 열풍이 뜨겁다고는 하나 사실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이나 중국은 아직 개발 도상국들인지라 자신들과 다른 화려한 우리 연예인들과 드라마 속 겉모습에 동경을 느껴서일 뿐이며(우리나라가 풍족하거나 세계에 대해 열려있지 못 했던 시절, 영화 `7년만의 외출`을 보며 `아니, 어떻게 땅 밑에서 바람이 올라 와 마릴린 몬로의 치마가 바람에 날리지? 미국이란 나라는 바람이 땅 밑에서도 올라오나 보다. 거 참, 희안하네`라며 신기해 했던 것과 같은 이치.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영화가 국내에..
안타까운 여자가수들 - 일본편. 요새는 90년대만큼 좋아하는여가수가 많이 나오지 않아 정말 안타깝다. 여기서 안타깝다는 말은 본인들이 불쌍하다는 말보다는 그시절만큼 좋아지지 못해 안타깝다라는 의미에 가깝다.. 솔직히 일본 음악시장 불황이라고 하는데 불황일만도 하다.. 요샌 이상한 노래만 자꾸 나오니.. 아 그리고 내가 좋아했던 그룹들을 위주로 썼으므로 혹시라도 정말 안습인 연애인들이 있으면 리플에 달아주시기바람.. 1. SPEED 한때 맥스와 쌍벽을 이루며 (이쪽이 훨씬 우세했다.) 일본 아이돌계의 한획을 그어버린 여자그룹아이돌이다.. 히로코의 남자와의 동거설의 원인이 되서 해체되었다는 설도 있으나 정확하지는 않다. 해체하면서 각 개인 4명이 서로 솔로 싱글을 내고 활동에 들어갔으나 제일 성공한것은 히로였고 나머지(우에하라 다카코와 메..
사극을 보고느낀 유독 한국역사만이 지닌 아이러니한 사실! 난 사극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사극과 관련된 자료는 모두 뒤져보곤 하는데 그러던 중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상하게 우리 역사는 여인에 대한 기록이 상당히 희귀하다는 것. 장희빈이나 폐비 윤씨, 황진이, 장녹수 등 여인과 관련된 기록은 그 명성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기록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다른 이들은 몰라도 특히 장희빈과 폐비 윤씨는 의문 그 자체! 아무리 폐위된 이들이라고는 하나 엄연히 한 때는 국모의 자리에 올랐었고 게다가 왕까지 낳은 이들이건만 기록들이 상당히 허술하다. 사망연도는 그나마 최근에 밝혀진 것 같고 출생연도는 아예 기록자체가 없고. (예전 그러니까 최근 말고 옛 날 백과사전이나 인물사전에는 장희빈의 사망연도 그러니까 언제 사사 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없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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