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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여자가수들 - 일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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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90년대만큼 좋아하는여가수가 많이 나오지 않아
정말 안타깝다.
여기서 안타깝다는 말은 본인들이 불쌍하다는 말보다는
그시절만큼 좋아지지 못해 안타깝다라는 의미에 가깝다..
솔직히 일본 음악시장 불황이라고 하는데 불황일만도 하다..
요샌 이상한 노래만 자꾸 나오니..
아 그리고 내가 좋아했던 그룹들을 위주로 썼으므로
혹시라도 정말 안습인 연애인들이 있으면 리플에 달아주시기바람..

1. SPEED
한때 맥스와 쌍벽을 이루며 (이쪽이 훨씬 우세했다.) 일본 아이돌계의
한획을 그어버린 여자그룹아이돌이다..
히로코의 남자와의 동거설의 원인이 되서 해체되었다는 설도 있으나
정확하지는 않다.
해체하면서 각 개인 4명이 서로 솔로 싱글을 내고 활동에 들어갔으나
제일 성공한것은 히로였고 나머지(우에하라 다카코와 메인보컬)는
간간히 명맥만 이어가고 있는데 (한명은 아예 들어가버린것으로 알고있음)
예전 스피드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아타깝다..
히로또한 treasure라는 곡으로 히트를 치며 Briliant라는 앨범을 내면서
나름 왕성하게 활동했으나 그 이후로 계속 똑같은 분위기의 노래만
부르며 이제는 거의 사그러듬..

2. MAX
SES가 밤에도 히트퍼레이드 라는 프로그램에서 Ride on time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알게되었다. 처음에 데뷔했을 당시 발표했던 노래들은
상당히 괜찮았다. 이전에 어떤분이 MAX에 관해 정리해서 올려놓은
동영상도 있었는데 노래가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지만 멤버들 상태가
대략 좋지 않았고, 스피드가 사라지면서 라이벌로서 더 뜨는게 아니라
오히려 존재의 이유가 없어져 버린 허망한 그룹같다는 생각이 든다.
옛날엔 몰랐는데 스피드가 동네 평범한 여자애들이미지였다면
맥스는 조금 코갸루 느낌이라는 생각이 든다..

3. 아무로 나미에
나는 솔직히 아무로 나미에가 뭐때문에 떴는지 모르겠다..
노래를 들어봐도 Try me랑 Body feels 말고는 그다지
좋은지를 모르겠음.. 패션 아이콘으로서 뛰어난 감각으로
연예계를 평정했다는데 아무로가 평정했을당시에는
나는 상당히 어린나이었으므로 어떤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도중에 Can you celebrate?이라는 노래로 아무로 나미에의 명성에
걸맞을 정도로 번쩍번쩍 했으나 잠시였다.. 그후에는 거의 저조..


4. 하마사키 아유미
이여자도 베스트앨범 낼때까지만 해도 노래들이 괜찮았으나
(그 이후 '간간히' 하나비같은 좋은 곡이 있긴함.. )
정형(일본에서는 성형을 정형이라고 한다)을 계속했는지
얼굴도 점점 이상해져가는것 같고 노래스타일도 조금 이상해진것 같다.
게다가 마돈나등의 외국가수들의 도작(표절. 노래보다는 스타일에서)사건
등으로 점점 일본인들에게도 미움을 받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참고로 한 일본인의 발언에의하면 점점 이상한 바이브를 구사한다고 함..


5. 우타다 히카루
데뷔당시 히트제조기라는 별명을 들으며 그에 어울리게
엄청 감각적인 음악으로 일본 연예계를 평정했는데
원래 어렸을때부터 음악활동을 많이 했다고 한다.(미국에서.. 망했지만)
옷입는 스타일을 보면 영 꽝이고 또 노래가 어딘지 모르게 좀
조잡하거나 정리안된 느낌이 있다는걸 아는 사람들은 안다..
그후에 나이많은 사진작과와 결혼하면서 작품을 계속 발표하였고
누가 부정할수없을 정도로 일본의 최고 여자아티스트로서의
자리매김을 하였으나 옛날의 그느낌은 분명히 아님..
또 미국에 야심차게 Devil inside인가 앨범을 들고가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런칭을 하였으나 참혹할 정도로 앨범이 안팔렸다고 한다..
뭐 그걸 두고 일본방송,신문이 많이 조롱했다고 하는데 일본방송, 신문은
잘 안보는 편이라 모르겠음..
Easy Breeze노래를 들어보면 마지막에
She's got a new microphone, she doesn't need you anymore
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가끔 이노래를 들으면서 우타다 히카루가
일본을 버리고 미국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건 아닌지
의심이 간다. 어쩌면 이런의심을했던 사람들이 많아
더 조롱을 받았는지도..
요새는 왠지 신나는 음악에서도 어두운 느낌이나 침울한 느낌이
베어있다고나 할까.. 혹자는 난소에 생긴 종양때문에 많이 우울해했고
그것이 음악에 반영되었다고도함..

6. 아이우치 리나
명탐정 코난의 주제가인 사랑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 라는 곡으로
A급은 아니어도 B급정도의 명맥을 유지했던 가수지만
그후에 이상한 노래를 발매하면서 급수도 조금 떨어짐..
명탐정 코난의 한국 주제가는 완전 엉망이지만
일본곡 같은 경우는 Try me와 비슷한 포스를 느낄수있음..

7. 모닝구 무스메
아마도 이중에서 제일 안습은 모닝구 무스메 아닐까..
계속 되는 신입멤버와 잦은 교체로 인해 인기도 시들해지고
한때는 하마사키 아유미와 쌍벽을 이루며 (M과 러브레볼루션의
발매일이 같았음.. M이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를 함)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였으나 러브레볼루션, 더 피스 이후 인기가 급 하락
했다고 생각..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룹이었다..
한국의 SM저리가라 할정도로 같은 멤버들을 다른 멤버들과 섞어
새로운 그룹을 탄생시키는 식으로 엄청난 문어발경영을 한 층쿠 상은
무슨일이있었는지 다른그룹들도 더피스 이전에는 괜찮은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 아카구미, 미니모니등등 여럿있었음 ) 그 이후에
소재가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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