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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트레이너가 내게 진정 필요한 이유? 제 생각에 기왕 운동 제대로 하려면 트레이너를 잘 선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트레이너의 기준이란 코치 실력도 물론이지만 준수한 용모 또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구요. 옛날에 냉장고 개그라고 기억하는 분 계신지 모르겠군요. 이게 뭔가 하면 어떤 뚱뚱한 여자가 있었는데 큰 맘 먹고 살을 빼기 위해 아이디어를 하나 고안해 냈으니 자신의 주방 냉장고 앞에 날씬한 미녀의 대형사진을 붙여놓는 것. 그래서 그 여자는 배가 고파져 냉장고 문을 열려고 할 때마다 그 미녀의 사진을 보며 이러면서 그 때마다 냉장고 문 열기를 포기해 결국 얼마 후 날씬해졌는데 문제는 그녀의 남편이 갑자기 뚱보가 된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하면 그녀의 남편이 이 미녀 사진이 자꾸 보고 싶어져 냉장고 주변을 자주 어슬렁거리는 버릇..
팔다리 짧은 사람 어디 서러워 살겠나! 여자는 44 사이즈 아닌 사람 조금 전 나랑 친하게 지내는 아는 여동생로부터(내겐 먼친척 되는 분 딸, 나와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는 동생) 전화가 걸려 왔는데 다짜고짜 짜증부터 낸다. 그 이유가 큰아버지 때문인데 큰아버지가 언니들 옷을 주려고 그러니 만나자고 해서 화가 많이 나고 자존심이 상했단다. 그 이유인즉 큰아버지가 자신들의 딸 그러니까 그 애한테는 큰 집 언니들 되는 여자들 옷을 물려 주려고 불렀단다. 그 집 언니들이 입던 옷인데 버리긴 아깝고 한 옷이라 너 주려고 그러니 만나자고. 여기까지만 들으면 `아 남이 입던 낡은 옷 준대서 그러나보다` 하겠지만 그게 아니다. 이 큰 댁은 엄청난 갑부집이라 그 집 누나들이 입던 건 최소한 명품 아니면 디자이너들 옷인데다 감각 특출난 멋쟁이 여자들이라 옷의 색상이나 소재 디자인 등은 ..
가장 황당했던 군바리 도둑손님 두 마리! 몇 주 전 일화인데 사건의 내용은 이렇다. 어린애들이 많이 드나드는 주점에 어느 날 저녁 총 6명의 남녀일행이 들어왔다. 4명의 여자들은 좀 날라리필 나는 20대 중반 가량이었고 남자는 두 명으로 딱 봐도 휴가 나온 군바리들(머리모양이며 행동거지가 누가 봐도 군바리! 절대 멋 진 군인 스타일이 아닌 찌질해 보이는...). 저녁 8시경에 들어온 이들은 담배 사러 나가는 식으로 계속 일행들이 왔다갔다 했으며 새벽 1시까지 술과 안주를 추가하며 자리에 있었는데 이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그들은 전부터 잘 알던 사이가 아닌 오가며 만난 사이들이고(군바리 두 명도 그렇고 여자들의 경우 나이트나 채팅으로 알게 된 처지) 딱 봐도 돈 거의 없어 보이던데(이제는 그냥 딱 봐도 이 사람 몸에 두른 옷이나 가방의 가격과..
20대 초반들만 그들만의 문화(?) 요즘 난 20대초반이랑 어울릴 기회가 많아져 흔히 말 하는 요즘 애들만의 문화라는 걸 참 진하게 느낄 수 있는데 그 중 몇 가지를 요약하면 대충 이렇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이들 중 20대 초반들은 나름 공감할지도 모르겠다. 1. 패션은 역시나 남자는 후드티와 스키니 진! 요즘 애들은 열에 일고여덟은 패션이 똑같다. 여자애들은 조금 다양하지만 20대 초반 남자애들은 5명 중 3,4명 정도가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에 밀착되는 스키니 진에 운동화는 상표까지 다 드러내게 만들고 상의는 노란색, 주황색 후드티 패션 심지어 잠옷인지 외출복인지 잘 구분이 안 되는 묘한 옷을 입은 경우도 꽤 된다. (거 왜 만화 캐릭터 그려진 알록달록한 무늬의 잠옷같은 바지와 상의) 다리 길고 사지 쭉 뻗은 남자애가 이렇게 입으면 ..
현대의학으로도 불가능한 미남의 절대조건! 어느분 블로그에 이런 글이 올라온 걸 보았다. 자신의 얼굴에 얼마나 만족하며 또 점수를 준다면 몇 점 정도가 가능한가를 묻는 질문글이었는데 이 글에 달린 반응 중 유난히 내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다. 그 중 몇 분이 얼굴과 두상크기 얘기를 한 것인데 이 분들 얘기로는 난 얼굴 사이즈를 줄이고 싶다 머리크기가 불만이다 이런 내용이었으며 이거 상당히 정곡을 찌른 부분이 아닐까 싶다. 사실 이 별 것 아닌 것 같아 사람들이 흔히 간과해 버리게 되는 머리와 얼굴크기 이거야말로 정말 무시할 수 없는 미남미녀의 0순위 조건이 아닐까 싶다. 아까 그 글 보고는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조금 전 연준모씨가 방송에 나와 손범수씨와 나란히 선 장면보고 새삼 이 점을 실감했고. 어릴 때 한 장의 사진을 보고 나름 충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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