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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건 선택권 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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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못 생긴 건 대역죄 어쩌고 하는 글을 올린 걸 봐서 생각나는건데 이건 좀 과장이라고 본다.
너무 삭막하고 우울한 발언이고.
보다 정확히 그리고 현실적으로 말 하자면  못 생긴 건 죄가 아니라 그저 선택권 제한 이게 맞는 표현 아닐까 싶다.

 잘 난 이들은 상대를 마치 뷔페에 가서 여러 메뉴 중에 자기가 고르고 싶은 것을 쉽게 고를 수 있는 방식과도 같은 다양한 선택권을 지닌 반면(그 중 하나만 고르건 몇 가지(?)를 한꺼번에 고르건 그건 당사자 마음, 솔직히 잘 나가는 이들 중 이런 문어발식 인간관계 지닌 이들 알고보면 꽤 있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선택권이 생각만큼은 주어지지 않아서 그저 주는대로 먹거나 혹은 이도 지정받지 못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런 문제가 발생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원래 사랑이라던가 선택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상대로부터 철저히 받는 것이며(사랑은 받는 게 아니라 주는 거라는 말 대체 누가 만들어냈지? 일단 상대가 날 받아주어야 나도 주던가 말던가 하는 거 아닌가?) 사람들 본능이라던가 보는 눈 이런 건 의외로 다들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잘 나가는 사람은 가만 있어도 상대가 알아서 자신을 잘 찾아오고 아닌 사람은 동분서주해도 글쎄... 가 되는 것이 정확한 현실.

그러니 결론은 잘 난 사람은 잘 난대로 살고 못 난 사람은 못 난대로 살던가(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 그게 아니면 잘 나지 못 한 사람은 돈이나 시간을 투자해 자신을 변화 시키던가 혹은 덤덤히 포기하고 사는 편이 훨씬 현명한 처사가 아닐까?
툭 까놓고 말 해 인기 없다는 건 얼굴, 몸매, 스타일, 행동거지 이런 게 딸린다는 소리인데 이건 물론 타고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들어지는 것도 충분히 어느 정도는 변화가 가능하다.
그게 아닌 사람은 단지 지가 귀찮거나 돈이니 시간이 아까워서 움직이지 않아 그렇게 된 것 뿐이고.


이런 얘기를 꺼낸 이유는  주변 여러 친구나 동료들이야기나 예비군훈련 등지의 남자들이 모인곳에서 대화를 들어보고 느낀바가 있어서인데  보면 진짜 골 까는 이들 많다.
1년 365일 `쭉쭉빵빵 동안미녀` 상대 찾으면서 지는 내면이나 학력, 배경,직업 이런 조건도 안되는것은 물론이요,얼굴도 꽝이고 몸매도 꽝인데 알아서 입에 저절로 떡 들어오길 기다리는 이들 정말 널렸다.
(그렇게 멋 진 상대랑 만나고 사귀고 싶으면 지도 아령이라도 들어 몸이라도 좀 만들어주는 노력하는 척이라도 보여주면 좋을 걸 소개를 들어보면 결코 그게 아님!)
아무리 기다려도 그런 상대들도 다 보는 눈이 있고 또 이런 퀸카 스타일들은 거의가 좋은 경험이 많아서(지만큼 잘 난 상대 만나서 데이트 하고 연애해 본 경험들) 아주 특별한 경우 제외하곤 눈들과 콧대가 높다는 사실이다.


지가 잘 나지 못 해 단 한 번도 그런 멋 진 사람을 제대로 만나거나 사귄 적이 없으니 그들의 마음과 세계를 전혀 이해 못 하고 그러다보니 그런 순진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만일 이들이 이런 사람을 제대로 만나보기라도 했다면 그런 야무진 꿈 절대 대놓고 드러내지 못 한다.
멋 모르니까 가능한거지...
이래서 사람이 세상을 모르고 순진한 것만큼 무서운 게 없다고 하는거 아닐까?

하여튼 세상은 이런 거다.



그리고 누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를 비유했는데 이건 그야말로 옛 말!
예전에나 여자건 남자건 열 번 찍으면 넘어갔지 요즘에 이랬다간 최악의 경우 경찰서행 될 수 있음!
요즘은 인간관계에 대한 개념이 예전과 같지 않아서 함부로 상대에게 끈질기게 대쉬했다간 스토커로 취급받아 왕따 등 사회생활 불이익, 그리고 접근금지 명령 등의 처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나무는 열 번 찍으면 결국 넘어갈지 몰라도 사람은 상대가 싫다고 하는데도 일정 횟수 이상 다가서서는 안 된다고 본다. 그런다고 넘어갈 것 같았으면 이 세상에 안 넘어갈 사람 아무도 없다. 사람과 나무 물건 이런 건 전혀 다른 존재들이다.
자짓 자신의 영혼과 상대의 영혼을 동시에 파괴시킬 수도 있고 또 세상에 만나야 할 사람이 그 하나 뿐인 것도 아니고.
어쩌면 세상은 집요하게 한 가지를 포기하지 않고 공략하는 길보다는 단념할 것과 포기할 건 확실히 해 가면서 가능성 있는 곳을 잘 찾아 집중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본다.
마치 공부로 성공할 사람이 따로 있고 기술이나 운동 같은 걸로 성공할 사람이 엄연히 따로 있는 것처럼.
속담치고 안 그른 거 하나 없다지만 이도 의미를 잘 해석해 가며 받아들일 필요가 있음.


세상에 절대 공짜란 없으며 원인 없는 결과 또한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뭐든 다 댓가라는 게 있어야 주어질 수 있는거고 뿌린대로 거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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