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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강조하는 남자들 중에는 함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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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돌아다니다보면 남자의 키 얘기가 유난히 많은데 이거 알고보면 아이러니 투성이!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이 키라는 게 함정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키가 커도 비율 이상한 사람 의외로 많고 또 키 큰 거 강조하는 이들 치고 스타일 좋고 잘 생긴 사람 없는 법이라서.

(무슨 말인가 하니 이런 경우 꽤 봤는데  그러니까  유난히 자신의 큰 키를 강조하는 부류들이 있는데 이건 백발백중 `키만 큰 경우`)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그건 그들이 키 말고는 내세울 게 없기 때문이라는 거!
아주 당연한 게 그렇지 않나?
물론 키까지 크면서 잘 생기고 신체비율 좋은 이들 당연히 있긴 있다.
하지만 이런 이들은 당연히 희귀하며(한국인은 태생적으로 패션모델처럼 얼굴 작고 사지 길면서 키가 크고 게다가 얼굴까지 받쳐주는 스타일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쉽지 않음. 그래서 이런 결과가 생기는 것) 또 설사 그런 이미지라 해도 이런 애들은 굳이 지 키 등 특정 포인트를 강조하지 않기 때문. 안 그래도 사람들이 알아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 주니까 말이다.

원래 다 그런 것 아닌가?
온라인 상에서 유난히 얼굴을 강조하는 사람 치고 그거 빼고는 볼 거 하나 없을 가능성 무척 높고(비주얼만 되면 뭘 해? 얼굴 뜯어먹고 살꺼 아닌 이상) 키 키다고 자랑하는 사람 치고 키 빼고는 볼 거 하나 없고.

비슷한 표현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키까지 크시네요`(이건 멋 지고 잘 생긴 사람이 키까지 클 경우에만 사용하는 표현)
`키는 혹은 키만 크시네요`(이건 그나마 키만 크다는 의미)

얼핏 들으면 비슷한 것 같은 두 문장의 어감이 상당히 다르지 않나?

아무튼 결론은 키나 몸매보다는 얼굴이 일단 되고 볼 일이라는 얘기.


키가 작아도  얼굴과 신체비율이 좋게 생긴 사람이 있고 키가 크고 몸짱이라도 오크처럼 생긴 사람이 있다면 과연 누구에게 더 시선과 마음이 갈까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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