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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백설공주 사실은 무서운 악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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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얘기하던 동화 얘기를 마저 하자면 이 걸 빼놓을 수 없다.
요즘 사람들 특히 애들 참 많이 변했다는 걸.

짱구는 못 말려에 이런 에피소드 편이 있었다.
짱구네 유치원의 해바라기 반 즉 짱구네 교실에서 어느 날 담임인 채성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구연동화를 들려 주었다.
구연동화가 늘 그렇듯 아이들에게 들려준 스토리는 `... 그렇게 공주를 구한 왕자님은 공주님을 자신의 성으로 데려와 결혼식을 올린 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끝... 자! 해바라기 반 어린이 여러분 재미 있었죠?`라고 애들에게 묻자 동화를 다 들은 아이들은 시시하고 떨떠름한 표정들이 되었고 그 중 철수와 유리 짱구는 이렇게 말을 한다.

`시시해, 무슨 왕자가 그렇게 생각이 없어! 처음 본 여자에게 결혼신청을 하다니...`
`맞아맞아 그 왕자는 필시 줏대도 없고 멍청한 남자였을거야`
`그러고 보면 공주도 그래 처음 본 남자를 따라가다니 같은 여자로서 수치야!` -유리

이게 요즘 애들이다.
이제 더 이상 동화를 들으며 꿈에 젖어드는 아기같은 순수한 꼬마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 들어졌다.


그건 그렇고 아까 말 하다 만 얘기를 하자면


신데렐라의 경우 난 이 여자 캐릭터 참 무섭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일찍 엄마를 여의고 악질 계모와 의붓언니들 사이에서 게다가 새 마누라와 의붓딸들의 치마 폭에 쌓여 친딸인 자신이 어떻게 되건말건 알 바 아닌 한심한 부친 밑에서 냉대와 구박을 받으며 살았는데 이러고도 천사 같은 재투성이 아가씨라면 정말 말이 안 되며 또 정말 그렇다면 이 여자는 뇌가 없다고 봐야 한다.
한 마디로 그렇게 살았으니 속이 오죽 새까맣게 썩었을까?

결국 그래서 무서운 스토리인 원작대로 신하들이 자신을 찾기위해 유리구두를 들고 집으로 찾아오자 구두에 발이 안 맞는 언니들에게 발을 잘라서 신을 것을 종용하고 이들이 그녀의 말에 따르며 피를 흘리게까지 되자 그제서야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유리구두를 자신의 발에 끼운 뒤 언니들에게 야유를 보내며 궁으로 고고씽!

한 마디로 오랜 세월 묵힌 원한의 복수를 그런 식으로 한꺼번에 본때있게 앙갚음한 알고보면 독한 여자가 이 신데렐라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흑발미인의 영원한 대명사인 그림형제 원작의 백설공주의 경우 한 층 더하다.
제대로 말도 못 할 나이인 7살 나이에 궁에서 내쳐짐을 당해 아사나 혹은 얼어 죽거나 짐승들 먹이가 될 뻔 한 자신을 구해준 뒤 거의 10년 가까이 친부모처럼 먹여주고 재워주며 돌봐 주었던 난쟁이들을(원작은 백설이 7살 때 궁에서 도망친 뒤 언제 왕자를 만났는지에 대한 소개가 잘 안 되어 있는데 어쨌건 결혼한 거 보면 대충 10년 정도 세월이 흐르지 않았을까로 추정 됨, 즉 16,7살 쯤 유리관에서 나왔단 소리) 난생 처음 보는 남자 하나 때문에 하루아침에 배신 때리고 떠났으니까 한 마디로 은혜도 모르는 무개념에 이기적인 여자인데 우리 속담에 `머리 검은 짐승 은혜를 모른다`는 말이 있다.
백설이 흑발 즉 검은 머리이니 이거 은근히 말 되는 얘기?

하여간 한 순간 배신을 때리고 지 혼자 살 길만 찾아 떠났으니까 말이다.
게다가 처음 보는 여자 미모만 보고 결혼하자고 한 왕자도 그렇고 그렇게 자신들을 배신한 여자를 군말 없이 손수건 흔들며 떠나보낸 난쟁이들도 참 무뇌인들에 한심한 건 백설과 막상막하라고 본다.
게다가 나중에 지 계모인 왕비를 파티에 초대하는 식으로 은근슬쩍 궁으로 불러들인 뒤 불에 달군 쇠신을 신겨 죽을 때까지 고통스럽아까 얘기하던 동화 얘기를 마저 하자면 이 걸 빼놓을 수 없다.
요즘 사람들 특히 애들 참 많이 변했다는 걸.

짱구는 못 말려에 이런 에피소드 편이 있었다.
짱구네 유치원의 해바라기 반 즉 짱구네 교실에서 어느 날 담임인 채성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구연동화를 들려 주었다.
구연동화가 늘 그렇듯 아이들에게 들려준 스토리는 `... 그렇게 공주를 구한 왕자님은 공주님을 자신의 성으로 데려와 결혼식을 올린 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끝... 자! 해바라기 반 어린이 여러분 재미 있었죠?`라고 애들에게 묻자 동화를 다 들은 아이들은 시시하고 떨떠름한 표정들이 되었고 그 중 철수와 유리 짱구는 이렇게 말을 한다.

`시시해, 무슨 왕자가 그렇게 생각이 없어! 처음 본 여자에게 결혼신청을 하다니...`
`맞아맞아 그 왕자는 필시 줏대도 없고 멍청한 남자였을거야`
`그러고 보면 공주도 그래 처음 본 남자를 따라가다니 같은 여자로서 수치야!` -유리

이게 요즘 애들이다.
이제 더 이상 동화를 들으며 꿈에 젖어드는 아기같은 순수한 꼬마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 들어졌다.


그건 그렇고 아까 말 하다 만 얘기를 하자면


신데렐라의 경우 난 이 여자 캐릭터 참 무섭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일찍 엄마를 여의고 악질 계모와 의붓언니들 사이에서 게다가 새 마누라와 의붓딸들의 치마 폭에 쌓여 친딸인 자신이 어떻게 되건말건 알 바 아닌 한심한 부친 밑에서 냉대와 구박을 받으며 살았는데 이러고도 천사 같은 재투성이 아가씨라면 정말 말이 안 되며 또 정말 그렇다면 이 여자는 뇌가 없다고 봐야 한다.
한 마디로 그렇게 살았으니 속이 오죽 새까맣게 썩었을까?

결국 그래서 무서운 스토리인 원작대로 신하들이 자신을 찾기위해 유리구두를 들고 집으로 찾아오자 구두에 발이 안 맞는 언니들에게 발을 잘라서 신을 것을 종용하고 이들이 그녀의 말에 따르며 피를 흘리게까지 되자 그제서야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유리구두를 자신의 발에 끼운 뒤 언니들에게 야유를 보내며 궁으로 고고씽!

한 마디로 오랜 세월 묵힌 원한의 복수를 그런 식으로 한꺼번에 본때있게 앙갚음한 알고보면 독한 여자가 이 신데렐라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흑발미인의 영원한 대명사인 그림형제 원작의 백설공주의 경우 한 층 더하다.
제대로 말도 못 할 나이인 7살 나이에 궁에서 내쳐짐을 당해 아사나 혹은 얼어 죽거나 짐승들 먹이가 될 뻔 한 자신을 구해준 뒤 거의 10년 가까이 친부모처럼 먹여주고 재워주며 돌봐 주었던 난쟁이들을(원작은 백설이 7살 때 궁에서 도망친 뒤 언제 왕자를 만났는지에 대한 소개가 잘 안 되어 있는데 어쨌건 결혼한 거 보면 대충 10년 정도 세월이 흐르지 않았을까로 추정 됨, 즉 16,7살 쯤 유리관에서 나왔단 소리) 난생 처음 보는 남자 하나 때문에 하루아침에 배신 때리고 떠났으니까 한 마디로 은혜도 모르는 무개념에 이기적인 여자인데 우리 속담에 `머리 검은 짐승 은혜를 모른다`는 말이 있다.
백설이 흑발 즉 검은 머리이니 이거 은근히 말 되는 얘기?

하여간 한 순간 배신을 때리고 지 혼자 살 길만 찾아 떠났으니까 말이다.
게다가 처음 보는 여자 미모만 보고 결혼하자고 한 왕자도 그렇고 그렇게 자신들을 배신한 여자를 군말 없이 손수건 흔들며 떠나보낸 난쟁이들도 참 무뇌인들에 한심한 건 백설과 막상막하라고 본다.
게다가 나중에 지 계모인 왕비를 파티에 초대하는 식으로 은근슬쩍 궁으로 불러들인 뒤 불에 달군 쇠신을 신겨 죽을 때까지 고통스럽게 춤 추게 만들었으니 이 백설도 사실 따지고 보면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악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하여간 이 명작동화들 은근히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이중성을 은유적으로 묘사하는 것 같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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