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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심은하, 서시의 피부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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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은하`, `양미경`의 피부 비결 오이를 120% 활용하는 방법

오이는 수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오랫동안 미용과 다이어트식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문제는 이 비법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오이는 먹을 때 어지간해서는 껍질을 벗겨서 먹어야 한다.
물론 오이 껍질 자체는 사과와 마찬가지로 연하고 얇기 때문에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위가 예민한 사람,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반드시 껍질을 벗겨내고 섭취하던가 피부에 도포해야 한다.
(집안에서 과수원을 했던 난 어릴 때부터 과일과 야채에 관심이 많아 왜 사과는 껍질째 먹어도 되고, 배는 반드시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야 하는지, 살구와 장어는 왜 함께 섭취해서는 안되는지, 배는 어디에 좋고, 토마토는 어디에 좋은지를 오래동안 연구해 왔다 평범한 진리지만 과채류는 어떤 상태에서 어떻게 먹는지, 체질에 따라 이로운 것과 해로운 것이 있음을 파악하게 되었다)

그리고 피부 손질 재료로 사용할 시 반드시 갈아서 사용해야 한다.
오이는 주로 얇게 저며서 사용하는데 그러면 오이가 많이 들뿐 아니라(요즘 오이값 만만치 않죠?) 군데군데 빈 공간이 생겨 얼룩덜룩해지기 쉽다. 오이는 표백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에 균일하게 도포해야 한다.

심은하는 피부 곱기로는 연예가에서 첫 손 꼽히는 인물이다.
그녀는 오래 전부터 오이와 탈지 분유 맛사지로 피부를 가꿔왔다고 했다.
(심은하는 미용 비결 인터뷰 시 항상 이 두 가지 재료를 이용한 비법을 언급했으며 자신은 성격이 까다로워 누군가가 해주는 피부 손질을 꺼려해 집에서 이 비법을 쓴다고 했다)
그리고 한상궁으로 크게 부상한 양미경 역시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고운 피부를 지니고 있는데 역시나 오이 맛사지 덕분이다.
(양미경은 처녀 때부터 오이로 피부 손질을 해왔는데 피부가 하얗고 촉촉해질 뿐만 아니라 오이의 싱그러운 향이 기분까지 맑게 해주어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아주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 어떻게 하느냐?
일단 오이 반 개 정도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얇게 저며낸 뒤(과채류는 주요 영양 성분이 주로 껍질 바로 밑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깎아야 한다. 당근이나 오이는 칼로 깎기 보다는 긁듯이 벗겨내는 편이 가장 좋다) 강판에 간다(오이는 수분이 많아 잘 갈아지는데다 모든 천연 피부 손질 재료는 핸드 블랜더(일명 `도깨비 방망이`) 등 전기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강판에 가는 편이 유효 성분 파괴가 가장 적다).
그런 다음 밀가루를 넣어(밀가루는 재료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할 뿐더러 피부 표백 작용, 중화 작용을-피부를 중성화 시키고 천연 재료를 순하게 하는 작용- 아울러 하기에 천연 팩에는 필수이다) 잘 섞어서 떠먹는 요구르트 정도의 농도가 되면 깨끗이 세안한 피부 위에 바르고 랩이나 비닐 팩을 씌운 뒤 15분에서 20분 뒤 물로 헹구어 내면 된다.
이 때 더 큰 미백 효과를 원한다면 화이트닝 에센스나 레몬즙 몇 방울을 살짝 첨가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주의 사항: 오이는 건성 피부에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오이가 피부를 지나치게 산뜻하게 하는 효력이 있어서 중성, 지성 피부가 적당하며 건성 피부에 사용하면 자칫 피부가 민감하고 뻑뻑해질 수 있습니다.

2. 김희선의 피부 비밀은 바로 `탈지분유`

우유가 피부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클레오파트라도 양귀비도 수퍼 모델들도 애용한다는 우유 비법, 하지만 그 특유의 비릿한 냄새 때문에 다소 불편하기는 하다.
하지만 탈지분유는 상관 없다.
피부 곱기로 유명한 김희선은 이 탈지 분유를 애용한다고 한다.
수분과 단백질이 많아 자주 식사 대신으로 이용하는데 피부 미용, 다이어트에 그만이라며 강추한 적이 있다.
입맛이 없을 때, 제 때 식사를 하기 어려울 때, 몸이 불었을 때 마시며 특히 피로할 때 이 탈지분유에 꿀 한 숟가락을 타서 마시면 피로 회복에 그만이라고 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심은하는 오이 맛사지시 이 탈지분유로 세안한다고 한다.
심은하는 오이 맛사지를 한 뒤 탈지분유로 세안한다고 한다.
이 비법, 진짜 별 다섯개 짜리이다.
이렇게 오이 맛사지 뒤 탈지분유로 한 번 더 맛사지 해주면 피부가 놀랍도록 하얗고 매끄러워진다. 기미나 주근깨 등 잡티에는 그야말로 최상의 효력을 발휘하는데 하고 나서 손으로 피부를 만져 보면 이전과 촉감이 확연히 다르고 우유를 사용했을 시의 비릿한 냄새가 없어 한층 더 좋다.
그리고 우유를 못 마시는 사람은 탈지 분유를 대신 마시면 좋다.
마치 과거에 잠시 등장했던 `락토 우유`처럼 비린맛이 없고 산뜻한데다 지방이 제거되어서 체중 관리가 신경쓰이는 사람에게는 금상첨화이다.
난 우유는 마시지 않는데(이유는 이전에 설명했음) 이 탈지분유는 즐겨 마신다.
위에 언급한데로 꿀을 한 숟갈 타면 한층 더 좋다.  
이 탈지분유는 가까운 수퍼나 마트에서 5천원 정도면 몇 개월 분량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개봉 후 냉동 보관해 쓰는 편이 좋다. 그리고 마치 가루 녹차나 커피처럼 뜨거운 물에 타서 사용하면 되며 추운 겨울철 외출시나 등산 시 보온 병에 담아 요기나 차 대용으로 이용하면 전혀 손색이 없다. 건강에 훨씬 더 이로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주의 사항: 우유는 자외선에 민감한 성분이 있으니 반드시 물로 깨끗이 헹구어 내야 합니다. 자칫 잘 씻어내지 않으면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반응으로 기미 등 잡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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