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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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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훈남손님 때문에 미용실 뒤집힌 사건 예전에 아주 인상깊게 본 글이 있습니다 한 잡지에 실린 기사였는데 어느 잘 나가는 미용사분의 인터뷰였어요 이 분의 미용인 생활 기고글이었는데 미용사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냐는 질문에 이렇게 들려 주셨죠 `어떤 잘 생기고 멋진 남자손님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 분의 부연설명에 따르면 자신이 일 하던 미용실에 어느 날 멋진 남자손님이 왔대요 자신이 미용인 생활 하면서 본 가장 잘 생긴 남자였는데 이 분 처음 왔을 때 거기 미용사들 눈에서 광채가 나고 난리가 나며 시선이 집중 되었고 서로 자신이 그 남자 머리 맡겠다고 나서고. 이 남자는 그 뒤로도 몇 번 더 왔는데 올 때마다 특급귀빈대접에 역시나 서로 내가 샴푸하겠다 머리손질 하겠다고 미용사들 신경전이 벌어졌답니다(아마 여자미용사들이었겠..
잘생긴 거지가 돈을 더 받는다? 제가 평소 참 궁금했던 점이 있어 여기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그 중 두 가지만 질문 드려볼게요 혹시 해답을 아신다면 의견 부탁 드립니다. 1. 내가 뚱뚱해서 뚱뚱한 애인 싫고 키 작아서 키 작은 상대 받아주기 싫어! 저 위 사진 눈에 익으시죠? 하나는 과거 국민만화였던 영심이에서 주인공인 영심이와 영심이 쫓아다니는 남자친구 왕경태죠 이 만화에서 제 기억에 무척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있습니다 극 중 영심이에게 죽자살자 스토커처럼 붙어다니는 경태가 지겨운 영심이는 어느 날 경태를 불러다 당장 떨어지라고 명령합니다 이에 경태가 `영심아 넌 왜 그렇게 날 싫어하니?`라고 하자 영심이가 신경질을 내며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건 말이지 넌 키 작고 못 생겼기 때문이야!` `영심아 그렇게 말 하는 너도...` 경태 말이..
군대에서 목격한 남자들의 불편한 진실 군대에서 잘 생긴 남자와 못 생긴 남자들을 대하는 차별대우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 기억에 군대는 이런 곳이었어요 남자를 만든다기보단 부조리한 세상이치와 인간의 속물근성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 곳, 그리고 같은 남자끼리 동성외모 더 따진다는 점 등등. 직장 동료에게 군생활에 관한 재미있는 후일담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제 직장동료가 당시 키 187에 얼굴 작고(머리가 얼마나 작은가하면 53호인가? 가장 작은 사이즈 모자를 썼고 이것도 헐렁했다나?) 피부 좋고 잘 생긴데다 서울대생이라 군부대원과 관계자들의 관심과 귀여움을 독차지 했고 다들 왕자처럼 떠받들어줘서 전역할 때 쯤에는 아주 대놓고 안하무인에 황제처럼 굴었다고 했죠. 이 상황을 만일 여자들이나 군생활 해 보지 않은 병역미필남들이 들으면 `어라?..
못난 여자가 멋진 킹카를 차지한 비결 여성분들 중에 이런 경험 한 분들 많으실거에요 길을 가다가 혹은 친구들 중 남자는 정말 훈훈하고 멋진데 여자는 얼굴이나 몸매가 영 아니어서 속으로 질투심이 폭발하며 저 남자는 분명 여자한테 책 잡힌 게 있거나 여자가 돈이 많은가봐 원래 커플이라는 게 대부분 비슷한 사람들끼리 맺어지는건데 언밸런스 커플일 경우 이런 생각 꼭 하게 되죠 하지만 이 세상에 원인 없는 결과 없듯 그런 경우는 알고보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더군요 물론 이 세상 모든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예쁘고 늘씬한 여자를 원하는 게 진리죠 하지만 남자가 잘 났건 못 났건 다 예쁘고 늘씬한 여자와 맺어지는 건 아닙니다 제 친구 얘기를 해 볼게요 2명인데 초등학교 동창인 한 친구는 어릴 때 대단한 미남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언제나 맨 뒷줄에 ..
잘생긴 애들은 애들끼리 부자는 부자끼리만 친한 이유 전부터 느낀 점이지만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 그러니까 인물 잘난 애들은 잘난 애들끼리 그리고 못난 사람은 못난 사람끼리 그리고 부자는 부자끼리 이렇게 어울리는게 진리라는 것이죠. 이 얘기 하자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는데 몇 년 전 이런 일이 있었죠. 그 날 볼일이 있어서 어느 큰 가게를 제 어머니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는데 제가 들어간 직후 정말 환상적인 킹카가 손님으로 그 곳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진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비주얼을 지닌 미남이었으며 오죽하면 제 어머니가 이 남자 보더니 눈이 커지면서 하는 말, `쟤 영화배우나 무슨 연예인인가보다 장동건이보다 더 잘생겼어` 이러면서 대놓고 감탄을 금치 못 했고 거기 손님들 시선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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