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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온라인'에서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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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어떤 분들은 밖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온라인에서 알고(?)지내는 것이 더 "마음"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블로그를 좋아한다.이 곳에 들리면,진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비록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글로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다.(물론 내가 아직 '나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서 일 수도 있다!)
이곳에서 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접하게 됐고,내 삶을 다시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말이다...오프라인에서,사람을 만났을 때도,이렇게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고,친분을 유지 할 수 있을까?(비록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분도 있지만...)

그러나,만약 이분들을 '현실'에서 만났다면...아마도 말 한마디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서로 "무관심"하게 바라보고,누군지도,또 어떤 사람인 지도 모른체,지나쳤을 것이다.
또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도 그럴 것이다.내가 관심이 있다면 모를까...관심이 없다면,그 사람에 대해서도 알려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온라인'상의 만남은 나름대로 커다란 장점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말이다...이렇게 장점이 많다보니,아에 온라인만으로 만나는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현실에서의 만남은 아무래도 여러가지 "불편함(?)"을 수반하게 되니 말이다...

어떤 사람은 "前 애인"에게 받은 상처때문에 새로운 만남을 꺼려서,어떤 사람은 온라인밖에서 만남의 '번잡'스러움 때문에(귀차니즘이라고 해야하나)...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온라인"상의 만남으로 '자위(?)'-성적인 자위가 아닌 정신적 자위-를 하는 걸로 만족하게 된다.

뭐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빈정(?)거리려는 것은 아니다.내 자신도 그런 측면이 있으니 말이다...하지만 백거이의 시에서 말한 것처럼 말이다.

"깊은 동굴에 숨어살아....위험을 피할 수는 있으나...일생의 고독은 어이할꼬???"라는 말처럼...

"일생의 고독은 어찌 할 것인가?"

너무  온라인에서의 만남에 집착하는 것...하나만 알고,둘은 모르는 '어리석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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