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얼한 어머니상 '배우 김해숙'이 사는법 조금 전 케이블을 통해 재 방영된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많은 걸 느꼈다.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해. 이 드라마에선 한 여자의 맹활약과 명연기가 특히 돋보인다. 동성애자로 나오는 송창의 분 계모 역의 `김해숙`이. 뭐 동성애야 그간의 파란만장한 논란을 다들 잘 알테니 새삼 설명이 필요 없고, 나는 김해숙씨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얼마 전 한 보도에 따르면 김해숙은 `아줌마 한류`의 주역이 되었다고 한다. `가을동화`, `겨울연가`, `순수` 등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된 작품들에 그녀가 항상 빠짐없이 나왔기에 생긴 일인데 난 `송승헌`이나 `원빈`, `배용준`, `류시원` 등보다는 그녀에게 더 호감이 간다. 이들은 대개 연기력이 아닌 비주얼 베이직 위주로 아시아 팬들을 흡수 했지만 그녀는 철저히 .. 한,중,일 여성중 누가 가장 아름다울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 있다. 극동아 3개국 즉 일본, 중국, 한국 여성들 중 어느 국가 여성들이 가장 아름다운지를... 또 많은 사람들은 아시아 3개국 중 한국 여자들이 가장 예쁜 줄 안다. 인물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고 중국, 일본을 다 다녀 본 나의 결론은? 솔직히 두드러지게 큰 차이가 없다. 흔히 일본 여성들 못 생기고 `논노`나 `앙앙`, `위드`지 등을 통해서 본 일본 미인들은 전부 튀기라고 표현하는데 꼭 그렇지도 않다. 일본 도쿄의 중심가 하라주쿠나 신주쿠, 긴자를 가건 미인들 많기로 유명한 아키타 지역에 가건(아키타 비진 즉 아키타 미인이라는 표현으로 불리우는 아키타는 일본 전통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지역) 역시나 미인 많기로 유명한 교토나 오사카에 가건 특별히 못 생긴 여성도 .. 한국이 일본에서 무단도용한 것들-영화와 드라마 한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 하는 이유는 바로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또 하나가 일본 문화를 그 옛날에 개방하지 못 해 숱한 비양심 작가와 제작자를 양산 시켰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지금 한류 열풍이 뜨겁다고는 하나 사실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이나 중국은 아직 개발 도상국들인지라 자신들과 다른 화려한 우리 연예인들과 드라마 속 겉모습에 동경을 느껴서일 뿐이며(우리나라가 풍족하거나 세계에 대해 열려있지 못 했던 시절, 영화 `7년만의 외출`을 보며 `아니, 어떻게 땅 밑에서 바람이 올라 와 마릴린 몬로의 치마가 바람에 날리지? 미국이란 나라는 바람이 땅 밑에서도 올라오나 보다. 거 참, 희안하네`라며 신기해 했던 것과 같은 이치.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영화가 국내에..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