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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연예,문화

동방신기 해체설- 그들이 해체해서 얻을수 있는 이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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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해체 사실화 되나?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정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보도가 되었다.최근까지 항간에는 '동방신기'의 해체설이 끝이지 않았다.

이후 동방신기가 소속사가 주최하는 콘서트포스터 촬영을 돌연 취소하자 6월말부터 인터넷과 각종 팬 카페에는 이들의 '해체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해체설은 바로 화장품 사업과 관련된 논란이다. 각기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의 멤버는 올초부터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부모와 함께 화장품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이 화장품 사업에 이들 세 명의 멤버들과 이들의 부모가 적극적인 반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의 대외적인 이미지 등 의견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멤버들간의 불화설로 불거졌다.


SM의 전폭적인 지지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동방신기

사실 동방신기만큼 SM의 인프라의 혜택을 많이 보았던 그룹도 없을 것이다.
 
SM의 정확한 입장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해체로 이어지게 된다면 SM은 물론이고 동방신기, 멤버 개개인의 이미지에도 상당한 치명타를 입을것으로 보인다.

동방신기라는 그룹은 철저히 SM에 의해 트레이닝되고,결성되었으며,홍보되었고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SM이 자리를 확고하게 다진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전폭적인 지원으로 트레이닝 시킨 그룹 1호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그 수많은 연습생들중 특별히 간택되어 SM이 만든 듣기좋은 음악과 편안한 이미지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아시아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왔음에 SM의 큰 힘이 작용했음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또한  SM의 관계사인 일본 AVEX사를 통한 일본진출, 지금에서야 서서히 일본에서도 인정받고 인기를 얻고있는데 ,이런 가시적인 효과를 내기위해 지금까지 SM과 AVEX가 쏟아부은 엄청난 투자비용 또한 생각되어져야 한다.


'자신들이 잘나서 떳다'라는 생각은 오판!

동방신기가 한국,아시아 최고그룹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부인할수없는 명백한 사실이지만,
사실 동방신기만큼 멤버 개개인의 끼와 역량이 부족한 가수도 없을것이다.
이전 글에서도 쓴적이 있는데,2009/05/05 - [미디어,연예,문화] - SM vs JYP
SM은 과거 여러사건으로 인해 무엇보다 인성을 중시하며 착한 이미지로 멤버를 발탁하는 경향이 짙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점은 멤버개인의 끼가 부족한것과 일맥상통한다.(이것은 가수의 가창력이나 실력이 아닌 연예인으로써의 끼-말빨이 특출나거나,섹시미를 강조한다거나 하는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점-를 말한다.)

예전 SM에서의 남성아이돌과 비교해보면 그 답을 쉽게 얻을수있다.
SM의1세대 아이돌이라 할수있는 H.O.T의 경우 강타의 음악성,문희준의 말빨과 예능적 감각을 필두로 장우혁의 춤실력등이 두각을 나타내었고 신화의 경우에는 말할것도 없이 개개인 모두의 끼가 출중하여 개개인의 멤버가 모두 인기를 얻었고 해체후에도 큰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하지만 동방신기의 경우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어찌보면 SM에서 과거의 H.O.T.,신화의 경우를 보면서(기껏 키워놨더니 계약끝나자마자 타회사로 옮기는등의), 그런 멤버 개개인의 능력을 자제하고 오로지 그룹으로써의 면모를 중시하는 이미지로 만든 그룹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들의 실력이라는것은 오로지 가창력뿐이라고 밖에 할수없으며, 그들의 유일한 강점이라면 오로지 동방신기로써의 이미지이다.

인기그룹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동방신기는 알아도 멤버 개개인의 이름을 모른다거나, 심지어는 멤버얼굴을 모르는 사람도 부지기수이며, 어쩌다 예능이라도 출연하게되면 지극한 빠심에 휩싸인사람이 아니고서야 그 썰렁한 개그와 끼없는 감각으로 인해 이내 채널을 돌려버리게 되는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개인의 사사로운 사업에있어 소속사에서 협조를 안해준다는 이유로 탈퇴라는 무리수를 둬서 그들이 얻을수 있는 이익이 무엇인지 멤버들은 냉정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소속사의 속보이는 행보

물론 소속사의 행동또한 문제점은 있다. 이미 몇개월전 해체설이 나돌때부터 SM에서는 차후준비를 착실히 해왔을것이다.
이미 여러차례 봐서 알듯이, 해체할즈음에 재계약을 하거나 SM에 잔류한 멤버를 반짝 밀어주는 수법등이 그러한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잔류한 멤버 둘의 드라마 주연캐스팅 발표시점이 왜 이러한 해채설이 다시 불거질즈음일까라는 의구심이 들게한다.  



다음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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