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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리뷰,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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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탈출, 날씬완소 되고 싶은 사람은 이 글을 요즘 들어 비만과 슬림 같은 체격에 관한 글들이 부쩍 많이 올라온다. 하긴 지금 같은 개방시대에 이 체격 즉 몸매같은 외모에 신경 쓰고 관심 갖는 이들이 많은 건 아주 당연지사! 그래서 나름 도움을 주고 싶어 이 글을 쓴다. 얘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 일단 나열부터 바로 하겠다 1. 살 빼는 데는 당연히 입 꿰매는 건 필수이자 기본이다! 이 건 새삼 설명이 불필요하다. 누구는 이런다. 난 물만 마셔도 살 쪄, 난 안 먹는데도 살이 쪄서 죽겠어 등등... 이 거 다 핑계고 뻥이다. 세상이치가 늘 그러하듯 원인 없는 결과는 세상에 없고 살 찌는 것 역시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분명 이유가 있어서 찌는거고 또 그 원인은 100% 음식과 관련이 있다. 단지 방법이 다를 뿐인데 쉽게 말 해 음식양이 문제거나 조리..
잘 생기고 몸 좋고 능력 있고 이런 거 다 팔자! 기능성 제품들에 관한 내용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인간의 한계라는 것 그리고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대해서. 날로 세상이 다양해지다보니 요즘 이런 제품들이 참 늘어나는 것 같다. 무슨 의약청이 승인한 어디에 좋은 약품, 또 FDA가 그 기술을 인정한 노화방지 화장품 어쩌고... 물론 이런 제품들 다 허위는 아니겠지만 사실 그렇다고 확실한 효과가 있는 것 또한 아닌 게 현실. 만일 이 말이 맞다면 즉 이 광고문구들이 사실이라면 이 세상에 능력 즉 돈만 있다면 아픈 사람이 어디에 있을 것이며 대머리는 또 어디에 있을 것이며 노안인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돈만 있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죄다 얼굴 깨끗하고 팽팽하고 몸 건강하고 머리숱 풍성하지. 이런 현실에 대한 이유를 물으신다면 답은 하나, 인간은 사실 사람..
한국 대형마트들 중 최고와 최악은 어디? 난 대형마트에 가는 걸 생활의 큰 낙으로 여긴다. 사실 요즘 사회에서 이 대형마트처럼 쾌적하고 즐거운 쇼핑장소 그리고 문화와 여러 생활여유의 공간역할을 하는 곳도 드문 것 같다. 백화점처럼 가격거품 세지 않지, 그렇다고 시장처럼 쇼핑하기 불편하지 않지(비 오는 날은 비 다 맞고 바람 부는 날은 바람 다 맞고 더울 때는 땀 뻘뻘 흘리고 게다가 아무리 많이 사도 카드 안 돼, 질 안 좋거나 강단 있는 상인 만나면 바가지는 기본이고 악다구니까지 들어야 돼) 강매나 호객행위 없지, 원스톱 매장방식이라 번거로운 계단 같은 거 안 거치고 한 자리에서 다 해결되지, 사후관리도 백화점 못지 않게 확실하지... 그러니 쇼핑공간으로서는 그리고 휴식공간으로서도 최적! (특히 시장과 동네슈퍼의 가장 거슬리는 점. 적게 사면 ..
분식집,그 비밀과 비법은 바로 이 것 때문이다? 제가 평소 이 분식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은데요. 누구나 이런 의문 한 번쯤은 가지죠. 왜 내가 아무리 열심히 잘 만들어도 집에서는 분식집이나 길거리 떡볶이나 라면 맛이 안 날까? 그런데 이 거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일단 그런 영업집은 미원이나 다시다 같은 조미료를 많이 써서 단 맛이 강하다보니 이상하게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데다(그래서 흔히들 말 하죠 길거리표는 MSG 맛이라고) 여기 또 중요한 포인트가 있으니 그 건 바로 재활용입니다. 떡볶이를 예로 들면 다른 건 집에서 만들 때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재료나 조리방식이. 하지만 화기가 더 세고(이 건 어쩔 수 없죠 가정용은 세 봤자니까) 무엇보다 국물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 게 뭐냐면 분식집이나 길거리는 흔히 가정에서 떡볶이 만들 때처럼 맹물이나 다시..
일본을 넘어 한국인들에게도 국민꼬마로 자리잡은 짱구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95년 봄 난 일요신문을 보다 어느 페이지에서 눈길을 딱 멈추었다. 일요신문에 연재되던 어떤 2페이지짜리 일본만화였는데 그림체와 스토리가 너무 특이하고 기상천외해서 도저히 시선이 떨어지지 않았던 것. 감자같이 생긴 빡빡이 머리에 통통한 볼, 송충이 눈썹을 지닌 5,6살쯤 되어 보이는 어떤 꼬마남자애가 엄마에게 대들고 지 고추로 지나가는 사람들 앞에서 일명 코끼리쑈 보여주다 지 엄마한테 뒤질나게 혼 나고 머리에 밀감 단다는 설정이었는데 그 때까지 단 한 번도 접해보지 못 했던 이색적인 초개성 캐릭터와 인물설정에 상당히 쇼킹했던 기분을 느꼈던 게 지금도 생각난다. 난 그 만화를 몇 번이나 다시 반복해 보며 이 만화 곧 국내에서 대박 날 것 같다란 느낌을 받았으며 정말 그렇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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