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유형들의 늘 뻔한 가증스러운 거짓말 1. 노인들- 늙으면 죽어야지 나도 이젠 갈 때가 됐나보다 (내일 곧 죽을 것처럼 말 하면서도 얼마 있다 김영감님, 박씨 할머니 만날 궁리하고 어디 관광갈까 머리 속으로 고민하고 있다) 2. 부모- 자녀 성적 안 나와서 야단칠 때 `이 자식아 이 아빠는(또는 엄마는) 너만할 때 동생들 돌보고 집안일 하면서도 공부는 늘 열심히 해서 1등 놓쳐본 적 없어! (부모들 다 공부 1등 했다면 대체 우리나라에 공부 못 했던 기성세대는 누가 있단 말인가?) 3. 옷가게 점원- 이 옷 언니한테 딱이다! 이 거 언니를 위한 맞춤복 같아. (그 맞춤복 아마 창고에 20벌은 거뜬히 있지) 4. 남자 특히 주로 아저씨들 술자리에서 제일 많이 하는 소리, `나 학창 시절에 싸움해서 져 본 적이 없고 군대 가서 간첩 잡았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