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아메리카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드리 헵번'에게 숨겨진 놀라운 일화(`로마의 휴일` 캐스팅에 관한 에피소드) `오드리 헵번`의 추모 코너를 보다가 우연히 생각 난 건데 혹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그녀가 `로마의 휴일`에 출연하기까지 드라마나 소설보다 더 극적인 사연이 숨어 있었다는 것을... 알다시피 이 영화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이 `오드리`란 존재를 결코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 그녀는 이슬만 먹고 자란 사람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누구보다 강한 어려움을 겪으며 우리 곁에 다가 왔다. 이 역(`앤 공주`)은 원래 그녀가 아닌 `리즈 테일러`나 `진 시몬즈`가 맡을 예정이었다. 이 두 여배우를 밀어 내고 그녀가 이 역을 맡게 된 이유는... 여기서 그녀의 이력을 잠시 짚어 보자. 그래야 이유를 알 수 있다. 오드리는 1929년 5월 4일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