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저씨들이 몰래 즐겨보는 성인용(?) 만화? 예전 글에서 어느 분이 이런 얘기를 했다. `그 까짓 애들이나 보는 단순한 만화 가지고...` 난 개인적으로 이 비아냥이 그 어떤 욕설이나 악플보다 더 거슬렸다. 내 생각에 이 분은 만화라는 걸 `어린이 명작동화`나 `은비까비의 옛 날 이야기` 같은 건전 만화들만 접하신 듯 하다. 아직도 만화하면 그 옛 날의 `모여라 꿈동산`이나 `호랑이 선생님` 수준 아니면 `선데이 서울` 연재 만화를 연상하는 분이 계시다는 걸 어찌 생각해야 할까? 내 말이 상당히 건방지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확 부상하려면 두 가지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나싶다. `언제나 깨어있는 의식`, `정해진 틀을 과감히 벗어날 것` 우리나라가 뛰어난 인재가 많고 좋은 전통 기술과 노하우가 있음에도 아직 국제적으로 크게 부상하고 있지 못..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