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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리뷰,기타...

국내 맥주의 종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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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 세계 맥주에 관한 포스팅을 했는데,2009/08/04 - [일상생활,리뷰,기타...] - 세계 각국의 맥주와 특징!
오늘은 국산 맥주에 관한 포스팅.

하이트(Hite)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맥주는 1위가 하이트! 자료를 찾아보니 현재 하이트 58%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식당등지에서 맥주 시킬때 선택권이 없을때나 마시게되는 맥주.


오비맥주(OB Blue)

하이트가 나오기전에 지존이었다던 맥주. 개인적으론 마실기회가 잘 없어서, 맛이 기얼이 나질 않는다.


맥스(Hite Max)

국내에서 유일한 100%보리 맥주.국내 맥주중 유일하게 국제기준에 어느정도 부합된다고 어떤외국인이 쓴 글을 본적이 있다.맥주답다고나 할까...
국산 맥주중에 맛난걸 찾는다면 고민없이 바로 맥스를 추천하겠다. 요즘엔 내 친구들도 일부러 맥스만 찾는 친구들도 많고,호프향도 진하고 맛고 깊이가 있는 것이 외국인에게 한국맥주라 소개해도 부끄럽지 않을 것 같다. 기사를 찾아보니 다른 사람들도 대체적으로 내 의견과 비슷하였다.


카프리(Cafri)

코로나와 비슷한 느낌인 투명용기.뚜껑을 돌려서 따는 재미도 있다.덜자극적이고 부드럽다고 할까?
가끔 혼자서 기분낼때 마신다.ㅋ 

엑스필 S

식이섬유 맥주.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맥주,부드러운 맛이 더 한듯하고.남성들보단 여성을 위한 술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된다.여자친구와 함께 한잔 할때 여자친구에게 권해도 좋을 것 같다.


스타우트

흑맥주라고 하는데 맛이 웬지 흑맥주라고 하기에는 심심하고니 넘 약함.사실 한번 밖에 안마셔봐서 잘 모르겠다.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흑맥주를 자주 접해서 그런지 스타우트는 영 별루......


카스(Cass Fresh)

젊은층에게 가장 인기있는 맥주.카스광고에서 '톡 하게 산다.'는 문구처럼, 
카스의 참맛은 톡! 쏘는 상쾌함에 있다고 본다.무난한 맥주를 고를땐 나도 무조건 카스만 마심.


카스 라이트(Cass Light)

이름에 라이트 들어간 맥주는 물탄맥주란 얘기 있던데,'맥주가 아니다'라는 사람도 있고... 역시 뭔가 부족한것이 느낌이 강하게 든다.


카스 레드(Cass Red)

가끔 소주는 싫고, 별 안주없이 시원하게 마시면서도 좀 취기가 돌만한 맥주가 없나 싶었는데, 이 넘은 비슷비슷한 우리나라 맥주시장에 좀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는것 같다. 알콜도수가 높은 술은 약간의 날카로운 촉감을 느끼게 하는데, 의외로 이 카스레드는 그 느낌이 없다.아마도, 술 급하게 드시는 분이 이 맥주에 적응 안된 상태에서 마시다가는 많이 취하실수도 있겠구나 싶다.이것또한 주위의 평이 많이 갈리는 맥주인데,소주와 맥주를 섞은 기분나쁜 맛이 난다는 분도 있었다.
카스 레몬(Cass Lemon)


처음 나왔을때 코로나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그걸 기대하고 마셨는데 너무 별로였음.맥주에 레몬가루 타서 먹는 느낌?? 깨끗한 맛도 아니고 상큼한 느낌도 없고...주변의 반응은 극과 극. 여성분들에게는 추천할 만 하다.
2X(Cass 2X)


도대체 왜 나왔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 맥주.보니까 낮은 도수 외에는 딱히 특징이라고 할 만한 게 없고,고탄산이라고 하는데 기존에 카스도 탄산이 강한데....탄산을 더 늘려서 얻는 이득이 뭔지 의문스럽다.게다가 물처럼 마시기 쉬운 카스의 도수를 낮추어서,안 그래도 풍미가 약한 맥주를 더 낮게 만든 결과라고 할까....고탄산인 건 느껴지는데 알콜이 낮아 밍밍한 맛때문에 오히려 거북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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