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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패리스 힐튼 알고보면 진짜 천재이자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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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각종 루머와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사고뭉치 헐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사람들은 흔히 그녀를 멍청하다, 생각 없이 산다, 된장녀의 대모다 하면서 놀려대고 까대기 바쁜데 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도리어 그녀 힐튼보다 훨씬 멍청하고 생각이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 보인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천재와 인생의 승자는 어쨌거나 그녀 같은 이들이기 때문.
아무리 사치 어쩌고 해도 그녀처럼 소비하는 사람이 있어야 경제가 돌아갈 수 있고 또 겉으로는 아무 생각없이 마냥 헤헤 거리고 사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이 알고보면 속에 든 생각들로 내면이 복잡하고 또 의외로 실속을 잘 챙기며 그로 인해 결국 보다 많은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

일단 사치부분의 경우 난 그거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참 잘 하는 짓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자는 그렇게 돈을 써 주는 게 사회에 보탬이 되기 때문에.
난 개인적으로 제일 꼴 보기 싫은 부자가 바로 얌체형 부자들이다.
사회환원 이런 문제는 그들 마음이니 타인이 전혀 말할 바가 못 되지만 대신 소비라던가 납세 이런 거는 많이 할 수록 여러 사람 돕는 길이고 또 바르게 사는 길이다.
그런데 유독 우리사회에는 이런 얌체족속 부자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알다시피 돈이라는 게 뭔가?
일단 필요한 소비를 사람들이 해 주어야 사회전체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인데 사실상 이에 대한 결정권을 쥐고 있는 부자들이 돈을 안 쓰고 그저 움켜쥐고만 있다면 잘 될리가 없다.
큰 소비는 주로 외국 나가서나 하고 국내에서는 그저 뭐든 아낄려고만 들고 세금은 어떻게든 안 내려고 즉 탈세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정작 가장 많은 국내소비를 주도하고 양심납세를 주도해야 할 이들이 이렇게 지갑을 꼭꼭 쳐닫고 있으니 우리나라 경제가 요모양 요꼴이지!

돈 없는 사람이 돈 안 쓰는 것 가지고는 아무도 뭐라 할 수 없다 없어서 즉 안 쓰는 게 아니라 못 쓰는 거니까.
하지만 돈 있는 사람이 돈 안 쓰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 그로 인해 그 사회경제는 끝이니까.
난 이런저런 일로 알짜 부자들을 제법 접할 일이 있었는데 그들 중 저승 스타일 부자 정말 찾기 힘 들었다.
양심추적에나 나오면 딱 좋을 듯 한 이들투성이!
재산명의 같은 타인 명의로 돌려놓고 탈세하고 고급빌딩을 몇 채씩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세금 몇 십 몇 백 안 내려고 기를 쓰고 자신이 당연히 물어야 할 비용도 나 몰라라 하고 건물임대료 같은 거 세입자들로부터 받을 때 탈세 하려고 통장입금 같은 거 못 하게 하고 게다가 소비는 주로 외국에서.
이들한테는 국내에서는 물건 살만한 데가 없는지 고가품일수록 해외나들이길에서만 왕창 사서 들여오고(그러다 세관적발 같은 거 꽤 당했을 거 같은데?) 국내에서는 식료품이나 생활 가재도구 같은 그야말로 저비용만 드는 물건만 주로 구매...

이러니 나라에 보탬 따위가 될리 없지!
늘 느끼는 거지만 우리 사회는 부자들은 참 많을지 몰라도 돈을 제대로 소비하는 현명하고 합리적인 부자들은 참 드문 것 같다.
그에 비해 힐튼은 아예 대놓고 소비를 즐기고 또 단순한 소비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자기홍보나 각종 브랜드 간접홍보까지 동시에 해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 시켜주니 그야말로 지능형 허영녀인 셈.
얼마나 머리 좋은가? 지 기분대로 돈은 돈대로 쓰고 그로 인해 여러 사람 돈 벌게 해 주면서 덤으로 지 실속도 자동으로 챙기고.

게다가 그녀라고 사람들이 자신을 비웃고 놀리고 욕 한다는 사실을 모를까?
알고 있어도 아주 잘 알고 있다.
문제는 그녀는 그 사실을 그저 즐기면서 그걸 도리어 자신의 홍보용으로 활용해 수익도 얻고(사실 그녀가 그런 이미지로 알려지지 않았다면 누가 그녀의 존재자체를 알기나 할까?) 그러는 사람들을 속으로 비웃고 있다는 사실.

아마 그녀는 자신을 멍청하다 골 비었다 욕 하는 이들을 도리어 우습고 하찮고 한심하게 여길걸?
`그렇게 뒤에서 씹어대는 니들보다 내가 천문학적으로 훨씬 실질적인 재미와 이익 보면서 세상 산다` 이러면서 말이다.
누가 그러잖아?
아무리 천재고 노력하는 자라도 즐기며 사는 사람은 결코 이겨낼 수 없다고.
힐튼이 바로 이 즐기며 사는 스타일인데 그 아무런 생각없어 보이는 표정이나 라이프 스타일만 해도 그렇다.

주변에서 보면 아둥바둥거리며 지 이득만 챙기려 드는 이른바 대놓고 야무지고 똘똘하게 구는 이들보다 힐튼처럼 겉으로는 그저 난 아무것도 몰라요 이렇게 구는 이들이 알고보면 저 지능적인 여우에다 실속을 더 잘 찾아 먹는 진정한 인생 승리자가 되더라.
전자들은 그저 조금의 이익만 볼 뿐 대어는 결코 잡지 못 하고 후자들은 조그마한 이익은 잘 없지만 대신 한 번에 왕창 큰 건 잡고.
그러니 이런 사람 뒤에서 씹어대고 해 봤자 그러는 사람만 바보 같고 자학하는 길일 뿐이다.

이건 본문과 다른 얘기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이나 일본 욕 하는 걸 볼 때마다 난 조금 답답함을 느낀다.
아무리 중국이 미개하고 수준낮고 우리보다 못 산다고 씹어대도 그들은 이렇게 말 하는 한국인들을 비웃거나 혹은 아예 안중에도 없다.
그래봤자 세계 속의 국가적 위치나 국력, 저력은 그들이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월등하고 또 한국이 중국이 우습다고 국교나 거래 같은 걸 단절해봤자 우리만 애 타고 손해지 그들은 한국시장 하나 떨어져 나간다고 눈 하나 깜짝할 이유 없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 과거 우리나라 침략과 저질변-태 문화 어쩌고 하며 그들을 비하해도 어쨌거나 사회 전체적인 시민의식이나 사회제도와 기반, 복지정책, 타인배려 등은 일본이 모든 면에서 우리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
또 과거침략 문제의 경우 그들 일본도 잘 한 거 하나 없지만 우리 역시 우리문화와 국토 그리고 국민들을 우리 힘으로 지켜내지 못 했다는 사실이 결코 자랑은 될 수 없지 않나?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일본 우습게 여겨봤자 그들은 오히려 이러는 한국인들을 하찮은 존재들로 여길 뿐이다.
그러니 이렇게 대책없이 남 손가락질만 하는 거 그저 한심한 자학에 불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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