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여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진이와 장희빈이란 여인의 진실은? 저라는 사람은 인간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특히 역사와 전설 속 여인들에 대해, 게다가 그 여인이 절세가인 내지 악녀 또는 남성을 능가하는 여걸이었다면 더더욱... 그래서 관련 책들과 기사들을 뒤져보며 느끼는 점인데 개인적인 견해일지는 모르나 역사란 것이 원래 남성 중심적인 탓인지 아니면 진짜 그래서 그런건지, 또는 왜곡, 날조가 많은 탓인지 여성들에 대해서는 유독 부정적인 평가가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듯 합니다. 조국 수호와 사랑을 위해 몸과 영혼을 바쳤어도 기껏해야 악녀 내지 마녀로 몰려 처형을 당하거나 훌륭한 기술이나 작품을 탄생 시키더라도 전해지는 기록에는 `그녀는 원래 남성 편력이 심한데다 난폭한 기질까지 지닌 성격 파탄자였다` 식의 폄하가 대부분... 언젠가 `브리짓드 바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