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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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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추억의 완소광고들 늘 대중들을 웃기고 울리며 억대 개런티가 오가는 15초 내지는 30초짜리 광고 한 편! 흔히 잘 만들어진 광고 한 편은 어지간한 극장용 영화나 드라마보다 훨씬 파급력이 강하며 효과적이라고들 하는데 요즘에는 톱스타들이 연기 대신 이 광고에 목을 매는 게 사실. (특히 전양과 김양, 그리고 이양 등은 너무 심함, 영화나 드라마는 몇 년에 한 편 찍으면서 광고시장은 독차지해서 TV만 틀면 이들이 출연한 광고가 번갈아 등장함) 아무튼 인간의 감성과 뇌를 자극하는 이 광고와 광고시장.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지금까지 제작방영된 모든 광고들 중 어떤 작품이 가장 인상 깊고 오래도록 뇌리에 남아 있는지? 이건 코카콜라나 존슨즈 화장품 광고처럼 다국적 기업 광고인 경우도 있을테고 다소 깊이 들어가서 어색한 말투와 촬영법..
영화 '러브레터'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이와이 슌지` 감독, `나카야마 미호` 주연의 영화 `러브 레터`에서 이 장면을 기억하시는지? "그 녀석이 죽기 직전에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렀대. 왜 그랬을까? `마츠다 세이코`가 가장 싫다던 녀석이었는데. 아! 나의 사랑은 남풍을 타고..." 이 외에도 `아키바`(죽은 남자의 친구이자 `히로코`(`나카야마 미호`가 분한)를 돕다 그녀를 좋아하게 되는 역활)가 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 장면을 단지 흥미를 끌기 위한 단순한 상황 설정으로 파악했는데 사실 알고보니 이 장면은 이 영화의 결론과 동기를 푸는 가장 큰 열쇠더군요. 이 영화를 봤던 많은 분들이 아마 이 부분을 놓쳤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 나의 사랑은 남풍을 타고 달려요 아! 푸른 바람을 가르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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