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개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홈페이지 제작 고객과의 소통 편: 우리가 들은 말 vs 우리가 이해한 말 “이거 그냥 심플하게 만들어주세요.” 이 말은 클라이언트의 90%가 한 번쯤은 하시는 말입니다. 그런데… ‘심플’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게 문제죠. 고객의 말 vs 제작팀의 해석 고객: “우리 조카도 이런 거 만들던데요?” → 제작팀: (아마 노션으로 레이아웃 잡은 걸 말하는 듯) 고객: “애니메이션은 살짝만 넣어주세요.” → 디자이너: “어느 정도의 움직임을 원하시죠?” → 개발자: “스크롤 시 트리거? 인터섹션 옵저버 써야 하나…” 피드백은 대화입니다 많은 오해는 ‘단어의 차이’에서 옵니다. “심플하다”, “감성적인 느낌”, “좀 더 세련되게” 이런 표현들은 너무나 다양하게 해석되기 때문에, 저희는 피드백을 받을 때 항상 이렇게 되묻습니다. “혹시 참고하신 사이트가 있을까요?” “원하시는 분위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