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시나 못 된 것들만 끈질기게 잘 살지! 착한 이들은 늘 손해만 보고... 어제 나로서는 조금 놀랄 일이 있었다. 일이 있어 어딜 갔다가 우연히 내가 다녔던 고교를 지나게 되었고 집으로 돌아와 옛 생각도 나고 해서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다. 그랬더니 나로서는 황당한 이들 사진이 나오는 게 아닌가? 이 황당한 이들이 누구냐면 현재 학교장이 된 사람과 교감으로 재직 중인 이들이었는데 둘다 내가 아는 이들. 즉 내가 재학 중이던 시절 이들도 교사로 재직 중이었던 것이다. 교장이 된 사람은 내 반 수학을 담당했던 수학 교사였고 교감은 국사 교사였는데 이들 당시 최악의 교사로 평가받던 이들. 애들한테 무척이나 함부로 대하고(모욕적인 발언과 행동 서슴치 않았음) 실력은 정말 꽝이고 그러면서도 촌지 무척 밝히고 또 윗사람들한테 손바닥은 정말 잘 비벼서 애들한테 왕재수 선생, 저런 것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