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황당했던 군바리 도둑손님 두 마리! 몇 주 전 일화인데 사건의 내용은 이렇다. 어린애들이 많이 드나드는 주점에 어느 날 저녁 총 6명의 남녀일행이 들어왔다. 4명의 여자들은 좀 날라리필 나는 20대 중반 가량이었고 남자는 두 명으로 딱 봐도 휴가 나온 군바리들(머리모양이며 행동거지가 누가 봐도 군바리! 절대 멋 진 군인 스타일이 아닌 찌질해 보이는...). 저녁 8시경에 들어온 이들은 담배 사러 나가는 식으로 계속 일행들이 왔다갔다 했으며 새벽 1시까지 술과 안주를 추가하며 자리에 있었는데 이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그들은 전부터 잘 알던 사이가 아닌 오가며 만난 사이들이고(군바리 두 명도 그렇고 여자들의 경우 나이트나 채팅으로 알게 된 처지) 딱 봐도 돈 거의 없어 보이던데(이제는 그냥 딱 봐도 이 사람 몸에 두른 옷이나 가방의 가격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