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고의 진상은 결코 안 사는 사람이 아니다 난 예전에 의류판매원과 텔레 마케터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 때 내가 가장 크게 배운 점은 바로 인간의 속물 근성과 기싸움이라는 것이었다. 이 세상 세일즈 맨은 딱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바로 프로 세일즈 맨과 아마추어 세일즈 맨, 이 두 가지를 구분하는 기준은 아주 간단하다. 내 고객이 되어 줄 사람과 쓸데없는 진상 손님을 얼마나 명확히 그리고 빠르게 분별해 내느냐 그리고 정확히 내 고객이 되어 줄 사람을 별 다른 시간과 무리 없이 판매자로 연결 시키느냐이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최고의 손님은 가장 많은 이익이 남는 것을, 그리고 가장 비 싼 것을 많이 사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 하는데 세일즈 맨의 입장에서는 얘기가 조금 다르다. 세일즈 맨 입장에서 최고의 손님은 바로 자신의 스타일이 시원시원분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