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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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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훈남손님 때문에 미용실 뒤집힌 사건 예전에 아주 인상깊게 본 글이 있습니다 한 잡지에 실린 기사였는데 어느 잘 나가는 미용사분의 인터뷰였어요 이 분의 미용인 생활 기고글이었는데 미용사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냐는 질문에 이렇게 들려 주셨죠 `어떤 잘 생기고 멋진 남자손님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 분의 부연설명에 따르면 자신이 일 하던 미용실에 어느 날 멋진 남자손님이 왔대요 자신이 미용인 생활 하면서 본 가장 잘 생긴 남자였는데 이 분 처음 왔을 때 거기 미용사들 눈에서 광채가 나고 난리가 나며 시선이 집중 되었고 서로 자신이 그 남자 머리 맡겠다고 나서고. 이 남자는 그 뒤로도 몇 번 더 왔는데 올 때마다 특급귀빈대접에 역시나 서로 내가 샴푸하겠다 머리손질 하겠다고 미용사들 신경전이 벌어졌답니다(아마 여자미용사들이었겠..
백화점 구두매장에 간지훈남들이 많은 이유! 예전부터 내가 참 궁금하게 생각해 왔던 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백화점 구두코너.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기는 왜 이렇게 남자직원들만 있으며 그것도 얼굴이나 체격 스타일 등이 반반한 이들이 이렇게 많을까였다. 내가 이런 의문을 지니게 된 이유는 살다보면 이런 경험 꼭 생기기 때문인데 학창 시절 공부는 취미 없고 그저 생긴 것만 받쳐주는 애들 중 여기 일 하는 경우를 많이 겪기 때문이다. 어쩌다 백화점 구두코너 지나다가 예전에 알던 친구나 후배들을 종종 보게 되어서 `어! 너 여기서 일 해?`라고 물어보는 경우 간혹 있는데 이런 애들 보면 하나같이 어릴 때 공부엔 흥미가 없지만 대신 인물은 좀 생겼던 애들이고 또 백화점을 둘러보면 알겠지만 그 백화점 내에서 `가장 비주얼 되는 남자직원들`은 거의 이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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