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창시절

(2)
잘생긴 남자가 공부도 운동도 더 잘하는 이유는? 요즘에 흔히 잘 생긴 사람이 운동도 공부도 더 잘 하고 일도 잘 하고 집안도 좋으며 돈도 더 잘 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잘 생긴 애들은 일단 무엇이건 쉽게 얻는데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넘쳐서죠 학교 다닐 때 이런 경우 많죠? 공부 잘 하는 친구 혹은 선생님께 똑같은 질문을 해도 잘 생기고 예쁜 애들은 그렇지 않은 애보다 훨씬 더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주고 또 질문 받는 이도 표정이나 자세가 이상하게 더 부드럽다는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넘칠 수 밖에 없는 게 학습능력 운동실력 이런 건 타고나는 것과 두뇌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훨씬 중요한 게 자신감과 환경 그리고 주변의 관심이죠. 이 조건들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리 잘 타고났다 해도 어느 순간 도태되는 게 순리입니다 그..
설사약으로 철저히 복수했던 사건 내가 중학교 때, 우리 반에서는 물건이나 도시락 절도 사건이 잦았다. 나도 당하기 시작했다. 체육이나 화학처럼 실습 시간만 끝나고 돌아오면 내 도시락은 휑하니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던 것. 까짓거 그 나이 때는 그런 것쯤 장난으로 넘길 수도 있겠다 하겠지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그 먹은 사람, 매너가 장난이 아니었다. 깨끗이 먹고 제자리에 잘 넣어두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꼭 그 빈 통에 침이나 가래를 뱉어 놓거나 머리카락(저질스럽게도 그냥 머리카락 아님, 일명 *털) 심지어 벌레를 집어 넣어 두는 것이다. 한 마디로 훔친 것도 모자라 당하는 사람 엿까지 먹이는 것... 난 그런 일이 네 번 반복 되자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었다. 그래서 한 가지 꾀를 내었다. 집으로 돌..

포항홈페이지제작 미래제작소
포항홈페이지제작 미래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