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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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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들만 그들만의 문화(?) 요즘 난 20대초반이랑 어울릴 기회가 많아져 흔히 말 하는 요즘 애들만의 문화라는 걸 참 진하게 느낄 수 있는데 그 중 몇 가지를 요약하면 대충 이렇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이들 중 20대 초반들은 나름 공감할지도 모르겠다. 1. 패션은 역시나 남자는 후드티와 스키니 진! 요즘 애들은 열에 일고여덟은 패션이 똑같다. 여자애들은 조금 다양하지만 20대 초반 남자애들은 5명 중 3,4명 정도가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에 밀착되는 스키니 진에 운동화는 상표까지 다 드러내게 만들고 상의는 노란색, 주황색 후드티 패션 심지어 잠옷인지 외출복인지 잘 구분이 안 되는 묘한 옷을 입은 경우도 꽤 된다. (거 왜 만화 캐릭터 그려진 알록달록한 무늬의 잠옷같은 바지와 상의) 다리 길고 사지 쭉 뻗은 남자애가 이렇게 입으면 ..
코코샤넬 이야기 지난 번에 연재했던 남성 디자이너와 남성 스타들의 세계를 얘기하기 전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인물들이 있다. 내게 특별한 영향과 감동을 주었고, 세계와 국내 패션계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으며 영원한 패션의 대모들인 `샤넬`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디자이너에 대해 알지 못한 채 패션에 대해 얘기한다는 것은 마치 덧셈, 뺄셈도 알기 전에 구구단부터 익히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이 글을 읽다보면 향수의 영원불멸의 클래식 `샤넬 No 5`와 `오드리 헵번`의 탄생에 얽힌 비화와 이들의 진정한 매력도 느낄 수 있다. 흔히 코코라는 애칭으로 우리에게 더 친숙한 가브리엘 샤넬은 단순히 패션뿐만 아니라 세계 여성들의 생활상과 권리의 역사,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왔다. 세계 패션의 영원한 어머니 샤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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