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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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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변태 바바리맨과 엽기적인 강심장 여대생들 며칠 전 아주 특이한 광경을 목격했다. 늦은 시간에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모 여대 역에서 그 학교 재학생으로 보이는 여대생들 몇명이 탔다. 꽤 늦은 시간인데다 원래 그 전철 노선이 이용객이 많은 편인 것도 아니라 열차 안에는 빈자리가 더 많이 보일 정도로 한산했다. 그 여대생들은 어떤 할아버지가 곤히 졸고 있는 3인승 자리(즉 노약자석) 앞에 서서 재잘거리기 시작했다. 다리도 안아픈지 아니면 서 있는게 편한지, 머리를 벽에 기대고 잠든 할아버지 앞에서 그녀들은 선채로 수다 떠느라 정신이 없었다. 모두 다섯 명이었는데 1학년과 2학년이 섞인 것으로 보였다(어떻게 아냐고?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여대생들은 학년과 나이에 따라 분명한 특징이 있다 남자들이야 갓 입학한 신입생이라도 아저씨 소리를 들을..
이런 지하철 타보신분 계세요?? 옛날 사진이 올려진곳에서 가져온 건데요.. 1980년 지하철 서울역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던데요.. 요즘은 보기 힘든 전동차 사진 같은데 혹시 이 전동차 타보신분들 계신가 싶어서요.. 궁금하네요.. 요즘 전동차랑 많이 틀린가요?? 혹시 이 전동차가 말로만 듣던 여름에 선풍기 돌아가던 전동차 맞을까요??? 지하철 승강장도 지금과는 좀 틀린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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