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

(2)
인생 원래 불공평한거 몰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주변에서 아주 흔히 듣게 되는 소리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인생 불공평하다는 소리, 또 하나는 그 반대인 인간은 누구나 공평하다. 아마 이 얘기 누구나 들으며 자랐을거고 또 한 번 이상은 이에 대해 의문을 가져봤을 거다. 과연 이 두 가지 얘기 중 어느 말이 맞을까? 그 누구도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전자가 맞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원래부터 불공평하게 타고나는 거고 그 불공평함은 인간이 이승을 떠나는 순간까지 혹은 그 이후에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거라고. 어떤 이들은 좋은 집에 훌륭한 외모와 두뇌를 지닌 채 태어나는 이들이 있는 반면 그 반대인 이도 있고 또 죽는 순간 많은 이들의 애도를 받으며 눈을 감고 곱게 장례 치루어지고 두고두고 기..
역시나 인생은 내가 뿌린대로 거둔다니까! 조금 전 긴급출동 SOS 24 재방을 시청했는데 이 번에도 내 예감은 맞았다. 방영 직전 도망 다니는 자매, 늘 울고 있는 자매 어쩌고 하는 제목만 보고 난 속으로 `보나마나 또 그 놈의 부모들에게 문제가 있나보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 나이인 두 자매는 나이 많고 무능력하고 알콜 중독이 있는 등 평소 생활에 문제가 있는 부모 밑에서 자라 정서나 행동이 그렇게 불안하고 위험했던 것이다. 아주 당연한 거지만 그 부모가 개념이나 부모로서의 자세와 조건 등이 갖추어진 이들이라면 애초부터 그 애들이 그렇게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인데 역시나 늘 느끼는 바이지만 이래서 다른 건 다 거짓이 있을 수 있어도 사람인생은 그리고 아이들의 모습만큼은 거짓이 있을 수 없다고 하는 것 같다. 뭐든 ..

포항홈페이지제작 미래제작소
포항홈페이지제작 미래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