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빈

(5)
리얼한 어머니상 '배우 김해숙'이 사는법 조금 전 케이블을 통해 재 방영된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많은 걸 느꼈다.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해. 이 드라마에선 한 여자의 맹활약과 명연기가 특히 돋보인다. 동성애자로 나오는 송창의 분 계모 역의 `김해숙`이. 뭐 동성애야 그간의 파란만장한 논란을 다들 잘 알테니 새삼 설명이 필요 없고, 나는 김해숙씨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얼마 전 한 보도에 따르면 김해숙은 `아줌마 한류`의 주역이 되었다고 한다. `가을동화`, `겨울연가`, `순수` 등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된 작품들에 그녀가 항상 빠짐없이 나왔기에 생긴 일인데 난 `송승헌`이나 `원빈`, `배용준`, `류시원` 등보다는 그녀에게 더 호감이 간다. 이들은 대개 연기력이 아닌 비주얼 베이직 위주로 아시아 팬들을 흡수 했지만 그녀는 철저히 ..
요즘 남자들이 대축복을 받은 이유는 헤어기술? 어제 다음메인에 군 복무 중인 H.O.T. 멤버들 현재 복무 모습과 남성의 머리빨에 관한 글을 보며 새삼 느낀 점인데 확실히 요즘 남자들은 참 축복 받은 게 아닐까 싶다는 거다. 언제부턴가 헤어 기술 즉 미용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특히 98년을 기점으로 남자들은 그 이전 세대들에 비해 미남들이 정말 많아졌으니까 (98년이 기점이 된 이유는 이 때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것이 있으니 바로 매직 스트레이트 기술이라는 것인데 1998년 가을 국내에 처음 상륙한 이 매직 스트레이트 기술은 사람들 이미지를 크게 향상 시켰으니 이 기술로 인해 돼지털 같은 심한 곱슬도 단시간에 여우털 머리로 변신 시켰으니 그야말로 일대 혁신을 몰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이로 인해 심한 곱슬머리였던 송승헌은 쭉쭉 펴진 찰랑거리는..
일본인 남자 VS 한국인 남자 많은 우리 나라 사람들의 입에 지금도 곧잘 오르내리는 주제가 있다. 그 건 바로 한국인과 일본인을 서로 비교하는 것! 마치 지금 한국의 기성 세대들이 어린 시절에 마징가 제트와 로보트 태권 브이 중 누가 더 힘이 센가를 놓고 목소리를 높였던 것처럼 성인들조차 일본 여자가 한국 여자보다 더 예쁘고 여성스럽다, 한국 남자들은 일본 남자들에 비해 여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무뚝뚝하고 촌스럽다, 일본 남자는 한국 남자들보다 박력이 약하고 여자 같다 등, 어찌보면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고 아직도 언쟁을 벌이는 걸 보면 글쎄, 두 국가가 역사적으로 밀접한 탓인지 아니면 비교하길 좋아하는 민족 기질 탓인지 알 수가 없다. 하여간 지금도 많은 한국 사람들이 미국이나 유럽, 중국이라는 말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도 일..
남성 디자이너들만이 탄생시킨 남성 스타들 앙드레 김 글 적다가 문득 하용수씨가 생각났다. `베이직`사의 창시자이자(난 가격도 적당하고 입기 무던해서 `베이직 하우스`의 옷을 주로 입음) 패션 디자이너, 연예 기획자, 매니저이고 과거에는 영화 배우와 모델로도 명성을 날렸던 그는 참 능력 있고 눈썰미 있는 인물이 아닌가 한다.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그리고 누구보다 재능 있는 인물을 정확히 가려내는 재주가 특출난 인물이 아닌가 한다. 그의 화려하고 야성적이며 현대적인 관능미와 세련미가 돋보이는 의상 세계는 둘째 치고라도 말이다. 게다가 무대포 기질도 갖고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그의 사단에 있는 연예인 중(즉 그가 배출한 인물들) `이정재`의 성장 스토리가 꽤 이채롭다. 이정재는 어린 시절 하용수씨의 동네에서 성장해 그를 아저씨라고 부르며 잘 따랐..
신비한 마력을지닌 당대최고의 디자이너-앙드레 김 앙드레 김 씨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한다. 난 예나 지금이나 이 분보다 더한 사업적인 수완과 재능을 지닌 디자이너가 국내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패션 자체에 대한 인식이 형편없던 패션의 불모지였던 1960년대, 국내에 잘 나가던 패션 디자이너라고는 `노라노` 여사 정도가 전부이고, 감히 여성옷을 남자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시절, 디자이너 옷을 입을만큼의 상류층은 거의 일명 `제`가 붙은 수입옷을 입던 시절에 등장해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대단한 수완과 재능, 노력으로 일구어내 패션 디자이너가 얼마나 위대할 수 있는 직업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준 인물이 아닌가 한다(난 지금도 그가 국내에서는 능력만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의상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당시 최고의 여배우이던 `최은희`, ..

포항홈페이지제작 미래제작소
포항홈페이지제작 미래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