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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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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은 사실 알고 보면 하나인 존재? 요즘 우리 나라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에 대한 적대감과 반감이 강한 듯 하다. 엄밀히 말 해 그 어떤 동기가 있었건 이 국가들과 우리 나라의 관계는 영원히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차피 국가 관계란 것이 인간 개개인 관계와는 달리 철저히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니 마치 비지니스 관계처럼 아쉬울 때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 놓고 손 벌리지만 아쉬운 거 없을 때에는 안면몰수 한 채 나 몰라라 하며 함부로 비난하는 것조차 서슴치 않는 것 아닌가? 그래서 세계 그 어느 곳을 예로 들더라도 이웃 나라와 관계가 좋은 경우는 찾아 보기 힘 들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가 좋지 않고, 프랑스와 독일의 사이가 원만하지 않고, 미국과 멕시코 외교가 늘 마찰을 빚는 것처럼. 난 며칠..
한국이 일본에서 무단도용한 것들-영화와 드라마 한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 하는 이유는 바로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또 하나가 일본 문화를 그 옛날에 개방하지 못 해 숱한 비양심 작가와 제작자를 양산 시켰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지금 한류 열풍이 뜨겁다고는 하나 사실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이나 중국은 아직 개발 도상국들인지라 자신들과 다른 화려한 우리 연예인들과 드라마 속 겉모습에 동경을 느껴서일 뿐이며(우리나라가 풍족하거나 세계에 대해 열려있지 못 했던 시절, 영화 `7년만의 외출`을 보며 `아니, 어떻게 땅 밑에서 바람이 올라 와 마릴린 몬로의 치마가 바람에 날리지? 미국이란 나라는 바람이 땅 밑에서도 올라오나 보다. 거 참, 희안하네`라며 신기해 했던 것과 같은 이치.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영화가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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