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사람

(2)
어느 프랑스인이 한국여성 화장품사용을 보고 놀란 점! 한때 한 프랑스인이 한국에 와서 놀란 경험담을 올린 글 때문에 웹상에서 논란이된적이 있다. 한국을 다녀간 그 프랑스인 눈에 비친 한국이란 곳은 한국의 시장들은 현재 대형마트에 밀려 사장 위기에 놓였으며(이건 100% 맞는 말, 난 이 시장과 할인마트에 대해 정말 할 말 많다), 폐지를 주우러 다니며 생활하는 노인들이 많고(이도 전혀 틀리지 않은 말) 다들 힘들어 죽겠다고 말 하면서도 웃음과 여유는 잃지 않는 게 의아하다라고 했다(이건 약간 달리 해석할 필요가 있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웃고 밝아서라기보다는 그가 외국인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어쨌건 외국인들에게는 어색해서라도 웃어 보이니까 그렇게 보였을 수도...). 언뜻 들으면 한국인으로서 몹시 자존심 상하고 불쾌하게 여겨지는 발언일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한국인 태생적 한계는 서양인을 결코 능가할 수 없는건가? 지난주 일이 있어 어느 곳에 들르게 되었다가 인상깊은 광경을 하나 보게 되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그 곳에 위치한 한 아이스링크장을 지나게 되었는데 내 눈을 확 사로잡는 외국인 가족이 있어 걸음을 멈춘 채 바라보았던 것. 말투나 스타일을 보니 아마도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같은 북구유럽 국가에서 관광 온 가족들인가 본데 부부는 한 40대 가량의 중년들이었고 그들에게는 총 5명의 자녀들이 있었는데 제일 큰 애는 대략 중학교 갓 입학한 나이쯤으로 보이는 소년이었고 막둥이는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정도 되는 여자아이. 그런데 이 애들이 먼 발치에서도 어찌나 빛이 나는지 내 시선이 처음 닿는 순간부터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무리 서구애들이라고는 하나 갓 초딩 아니면 중딩애들의 얼굴 사이즈와 팔다리 ..

포항홈페이지제작 미래제작소
포항홈페이지제작 미래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