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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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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스타들 데뷔에 숨겨진 일화 지난 글에 소개한 경우 외에도 그런 경우는 숱하게 많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우연히 발탁돼 혜성이 된 케이스들... 그러고 보면 사람의 팔자란 따로 정해져 있긴 있나 보다. 죽어라고 치열한 경쟁률 뚫고 연영과 진학하고 탤런트 시험에 응시해 붙었어도 끝도 없이 단역으로만 구르다가 사라져 가는 이가 숱하게 많은 현실임에도 가만 있어도 찾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말이다. 참, 이 글을 읽다 보면 자신의 학창 시절과(대략 20대 후반 이상에서부터 30대 중반 정도까지...) 80~90년대에 대한 기억이 아련히 떠오를 것이다. `피비 케이츠`란 이름 20대 중반 이상이라면 다들 기억할 거다. 내가 초등 학교 때 이 여배우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당시 인기 스타의 척도는 책받침과 연습장, 수첩이었다..
한국이 일본에서 무단도용한 것들-영화와 드라마 한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 하는 이유는 바로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또 하나가 일본 문화를 그 옛날에 개방하지 못 해 숱한 비양심 작가와 제작자를 양산 시켰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지금 한류 열풍이 뜨겁다고는 하나 사실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이나 중국은 아직 개발 도상국들인지라 자신들과 다른 화려한 우리 연예인들과 드라마 속 겉모습에 동경을 느껴서일 뿐이며(우리나라가 풍족하거나 세계에 대해 열려있지 못 했던 시절, 영화 `7년만의 외출`을 보며 `아니, 어떻게 땅 밑에서 바람이 올라 와 마릴린 몬로의 치마가 바람에 날리지? 미국이란 나라는 바람이 땅 밑에서도 올라오나 보다. 거 참, 희안하네`라며 신기해 했던 것과 같은 이치.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영화가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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