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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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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롯데리아걸 이야기. 내가 사는 동네 부근 한 패스트푸드점에 정말 대단한 얼짱인 여고생 애가 한명 있다. 정말이지 그 어디에서건 쉽게 찾아보기 드물 정도로 예쁘고 사근사근해 보이는 미소와 애교가 아주 작살 나는 한 마디로 얼짱고딩. 특히 얘가 `손님 주문 도와 드리겠습니다`라고 말 하며 주문 받을 때 보이는 고르고 하얀 치아와 쏙쏙 들어가는 살인 보조개가 보는 사람 마취 시키게 만듬! 한 마디로 롯데리아걸 남상미인 셈인데 얘 보려고 요즘 수시로 여기 들르고 가게 앞을 지나치곤 했었는데 요 며칠 전부터 보이지 않는 거였다. (얘가 유달리 눈에 띄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대부분 패스트푸드점 알바애들 주문 받는 일도 하다 주방도 보고 홀 정리도 하고 하는데 얘는 거의 카운터에서 주문 받는 일만 하는 것 같음.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
토한 엽기적인 모습까지도 초미녀였던 신입생! 수년전 내가 주점에서 알바할때 있었던 이야기. 내가 일 하는 곳에 내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여자애가 손님으로 왔다. 키 170 쯤 되고 얼굴 진짜 작고 아기처럼 하얗고 탱탱한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송충이 눈썹 그리고 패션모델처럼 쭉쭉 뻗은 긴 팔다리를 지닌 초미녀 스타일 대학 새내기 여자애였는데(굳이 이미지 비슷한 애 찾자면 정시아 스타일, 얼굴 하얗고 키 큰 정시아 연상하면 됨)애가 워낙 이쁘고 멋지다보니 여러 사람들 시선을 충분히 끌만했다. 문제는 얘가 이후 벌인 행각인데 이건 거의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 수준! 나이도 어린 게 지 친구랑 달랑 둘이서 와서는(같은 학교 학생증인 걸로 봐서 입학동기생 친구인가 본데 얘는 그냥 평범녀 스타일) 소주를 자그만치 9병이나 주문해서 뭔가 불안하다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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