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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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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애들 대화 때문에 완전 당황하고 놀란 점!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놀란점이 한가지 있는데 그건 바로 생각보다 많이 그리고 빠르게 흘렀다는 걸 실감했다는 점이다. 그 얘기들 중 김재원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다는 점 때문인데 사실 그 분 뿐만 아니라 요즘 애들 중 이런 경우 태반인게 사실. 전에도 내가 피부에 관련된 글을 올리면서 예로 김재원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어떤 분이 이랬던 기억이 난다. `김재원? 그게 누구죠? 새로 나온 신인배우나 가수인가요? 전혀 모르는 이네!` 난 그때 솔직히 적잖게 놀라는 한 편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라는 느낌을 가졌었다. 기억 하는 이들은 생생히 기억 하겠지만 이 김재원 진짜 2000년대 초에는 그야말로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켰었던 인물이다. 근육질 몸매와 눈이 사라지는 살인미소, 그리고 중저음의 매력적인..
옛날 19금 영화를 보고 깜짝 놀란 사실들! 어제 아주 흥미로운 영화 한 편을 방송을 통해 감상하게 되었다. EBS 한국영화특선을 통해 방영된 1965년에 제작 된 육체의 문이라는 한국 영화인데 난 이 영화를 보고 꽤나 놀랐다. 그 때나 지금이나 우리 현실은 지독하리만치 변한 게 전혀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여기까지만 들어도 알겠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현실은 참 변한 게 없는 것 같다. 그저 남자건 여자건 이성 하나 잘못 만나면 인생 조지는 법이고(이 영화 속 여주인공의 상대남자인 증권사 직원은 음탕한 요부인 여주인공의 동생과 몹쓸 인연을 맺어-한 마디로 한 남자가 자매와 동시에 놀아났다는 말씀! 그 시절에도 이런 파격적인 소재의 19금 영화가 다 있었다니? - 결국 파멸에 이름, 영화 속 세 주인공이 전부 이성 잘못 만나 결국 인생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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