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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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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무례한 사람들.. 글을 쓰면 한심한 논리로 괜히 역정을 내며 물어뜯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전혀 댓글이나 기타등등으로 대면된적도 없으면서 뜬금없는 반발조에 욕설.. 그냥 습관적으로 악플다는 찌질이도 있고... 알고보면 그제까지 썼던 글에서 무슨 띠꺼움을 발견하고 혼자 키워왔다가 어느순간 터뜨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 띠꺼움이란게 참 개인적인 판단기재고요. 음...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무시? 아니면 똑같이 응수하며 같이 달라들까요? 후자가 쾌감이 있지만,굉장히 소모적인 일이고,결국 남는건 시간낭비고.. 그냥 무시하기에는 괘씸하고..습관적으로 또 다른글에 그렇게 건방을 떨어대서 말이죠..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에 좀 유독 그런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어떻게 대처하세요?
'온라인'에서와 '현실'! 아마 어떤 분들은 밖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온라인에서 알고(?)지내는 것이 더 "마음"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블로그를 좋아한다.이 곳에 들리면,진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비록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글로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다.(물론 내가 아직 '나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서 일 수도 있다!) 이곳에서 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접하게 됐고,내 삶을 다시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말이다...오프라인에서,사람을 만났을 때도,이렇게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고,친분을 유지 할 수 있을까?(비록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분도 있지만...) 그러나,만약 이분들을 '현실'에서 만났다면...아마도 말 한마디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서로 "무관심"..
네이버 시대에 살아 간다는 것. 지식 검색 네이버? 우선 개인적인 경험담 부터 하나 이야기 해 보자. 작년 여름,특정 지역을 여행하기 앞서... 그 지역에 대한 정보를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검색해 본 적이 있었는데... 단순히 교통편,숙박 정보,기껏해야 맛 집 정도나 알 수 있으려니 했었던,내 기대를 훨씬 뛰어넘어... 좀 과장해서 표현한다면... 인터넷을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그 지역을 다 살펴 봐 버렸을 정도-구글도 있으니-였다.(오히려 실제 관광 경험담은 극도로 빈약(?)했다.기실 꼭 관광 때문에만 간 여행도 아니였지만.) 가령 지역 맛 집만 해도... 과거에는 기껏해야 전문 맛 칼럼리스트들이 책이나 신문에 기고한 정보를 토대로 찾아가는 정도가-백파 홍성유 선생같은 분들이,그 시절 대표적인 맛 칼럼리스트가 아니였을까?-전부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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