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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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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쇼핑 중독에 빠지다. 저녁의 일상다반사.쇼핑. 특별히 회식 약속이라도 잡혀 있지 않는 평일 저녁이라면... 저녁 식사 후,마트들을 방문하는 것이 "일상다반사"가 되 버린지 한참 됐습니다.(사실 요즘 주말을 평일보다 더 바쁘게 보내는지라,쇼핑 할 시간이라고 해 봤자,평일 날 저녁 외에는 없기도 합니다만.) 처음에는 긴요하게(?) 필요한 물건들을 산다는 핑계-정말 급작스럽게 결정된 상경(上京)길이였으니.-로 드나 들었다지만... 솔직히 어느 정도 물건을 사고 보니,딱히 더 필요한 물건이 없게 되더군요.(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참 습관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인지라... 한 개만 필요한 물건도 두 개 사서 쌓아 두고,두 개만 쌓아 두어도 충분한 물건도,단지 "싸다."는 이유만으로 더 사게 되다보니...("1+1" 행사..
한국 대형마트들 중 최고와 최악은 어디? 난 대형마트에 가는 걸 생활의 큰 낙으로 여긴다. 사실 요즘 사회에서 이 대형마트처럼 쾌적하고 즐거운 쇼핑장소 그리고 문화와 여러 생활여유의 공간역할을 하는 곳도 드문 것 같다. 백화점처럼 가격거품 세지 않지, 그렇다고 시장처럼 쇼핑하기 불편하지 않지(비 오는 날은 비 다 맞고 바람 부는 날은 바람 다 맞고 더울 때는 땀 뻘뻘 흘리고 게다가 아무리 많이 사도 카드 안 돼, 질 안 좋거나 강단 있는 상인 만나면 바가지는 기본이고 악다구니까지 들어야 돼) 강매나 호객행위 없지, 원스톱 매장방식이라 번거로운 계단 같은 거 안 거치고 한 자리에서 다 해결되지, 사후관리도 백화점 못지 않게 확실하지... 그러니 쇼핑공간으로서는 그리고 휴식공간으로서도 최적! (특히 시장과 동네슈퍼의 가장 거슬리는 점. 적게 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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