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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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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에게 숨겨진 놀라운 일화(`로마의 휴일` 캐스팅에 관한 에피소드) `오드리 헵번`의 추모 코너를 보다가 우연히 생각 난 건데 혹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그녀가 `로마의 휴일`에 출연하기까지 드라마나 소설보다 더 극적인 사연이 숨어 있었다는 것을... 알다시피 이 영화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이 `오드리`란 존재를 결코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 그녀는 이슬만 먹고 자란 사람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누구보다 강한 어려움을 겪으며 우리 곁에 다가 왔다. 이 역(`앤 공주`)은 원래 그녀가 아닌 `리즈 테일러`나 `진 시몬즈`가 맡을 예정이었다. 이 두 여배우를 밀어 내고 그녀가 이 역을 맡게 된 이유는... 여기서 그녀의 이력을 잠시 짚어 보자. 그래야 이유를 알 수 있다. 오드리는 1929년 5월 4일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
오드리 헵번 그리고 여배우의 전속 의상디자이너. 이 세상에 옷만큼 진기한 물건이 또 있을까? 매장에 전시되어 있을 때 다르고, 옷걸이에 걸려 있을 때 또 다르고, 홈 쇼핑이나 잡지 사진으로 보는 것 또한 다르고, 직접 입어 보는 경우라 할지라도 누가 입었느냐에 따라, 어느 장소에서 입어 보았느냐에 따라 역시나 얘기가 다르다. (일반인들이 흔히 후회하는 대표적인 경우: 매장에서 입어 보았을 때는 마음에 들어 샀는데 막상 집에 와서 다시 입어 보면 탐탁치 않거나 홈 쇼핑 책자를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주문해 보니 사진으로 보았을 때와 차이가 많이 날 때) `심은하`의 데뷔 시절 프로그램 하나가 생각난다(이 프로그램을 직접 본 게 아니라 얘기만 전해 들었음). 그녀가 데뷔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그녀를 비롯한 몇몇 신인들을 모아 놓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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