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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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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식당과 불량업소 구분법 이른바 메뉴이름만 보고 낚이는 저도의 상술 지닌 음식점들, 이런 곳은 특히 메뉴가 많은 분식집에 흔한데 요즘 프렌차이즈점이 늘어나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어요 1. 튀김은 튀김인데 그 튀김이 아니네? 얼마 전 꽤 알려진 프렌차이즈점 분식점에 갔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으니(국대 죠스 이런 곳 중 한 곳임) 떡볶이와 튀김 순대를 시켰는데 알고보니 튀김이 즉석수제튀김이 아닌 냉동제품이더군요 이건 각기 다른 사례인데 A가게를 가니 떡볶이 튀김은 즉석에서 하는 게 맞는데 순대의 경우 그 기존의 찜통에 담은 걸 꺼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걸 바로 썰어주는 게 아니라 본사에서 공급한 1인용 봉지를 냉동실에서 꺼내 렌지에 데워주는 방식 그리고 비슷한 사례인 다른 프렌차이즈점의 경우 떡볶이 순대는 일반 분식점과 같은데 여긴 ..
분식집,그 비밀과 비법은 바로 이 것 때문이다? 제가 평소 이 분식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은데요. 누구나 이런 의문 한 번쯤은 가지죠. 왜 내가 아무리 열심히 잘 만들어도 집에서는 분식집이나 길거리 떡볶이나 라면 맛이 안 날까? 그런데 이 거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일단 그런 영업집은 미원이나 다시다 같은 조미료를 많이 써서 단 맛이 강하다보니 이상하게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데다(그래서 흔히들 말 하죠 길거리표는 MSG 맛이라고) 여기 또 중요한 포인트가 있으니 그 건 바로 재활용입니다. 떡볶이를 예로 들면 다른 건 집에서 만들 때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재료나 조리방식이. 하지만 화기가 더 세고(이 건 어쩔 수 없죠 가정용은 세 봤자니까) 무엇보다 국물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 게 뭐냐면 분식집이나 길거리는 흔히 가정에서 떡볶이 만들 때처럼 맹물이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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