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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루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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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와 함께 떠나는 일본 음식 이야기 야키소바(짱구는 못말려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음) 일본 만화를 어릴 때부터 유별나게 좋아했던 제가 이것들을 접하면서 가졌던 몇 가지 의문이 있으니 왜 일본 사람들은 늘 왼손을 사용할까와 집안에서 책을 보거나 TV 시청을 할 때 꼭 그 천을 두른 앉은뱅이 테이블에 하반신을 집어넣을까 등이었죠. 첫번째 문제의 답은 그건 바로 일본만화들이 한국에서 출판될 때 일본과는 반대로 역방향으로 인쇄하다보니 그런 결과가 생긴 것이고 두번째 이유는 `코타츠`라고 하는 일본식 난방기구 때문이었는데 한동안 이걸 이해 못 해서 `저 나라 사람들은 테이블에 다리 집어넣고 사는걸 왜 저렇게 좋아하지?` 이런 엉뚱한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음식문화인데 일단 제 기억에 전설의 명작으로 기억되는 다카하시 루미코의..
일본의 실체를 잘 느끼게 해 주는 여인 다카하시 루미코 일본의 만화 세계와 일본인들의 기질과 속내를 알려고 할 때 아주 적당한 인물이 한 명 있다. 바로 `다카하시 루미코`라는 인물이다. 많은 이들이 다카하시 루미코라고 하면 `누구지? 생소한대...`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란마 1/2`과 `이누야샤`의 작가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아!` 할 것이다. 내가 이 루미코의 존재에 처음 눈을 뜨게 된 것은 93년 `PD 수첩`을 통해서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느 날 상당히 특이한 소재를 들고 나왔다. 대개 시사 문제와 각종 사건을 다루던 것과는 달리 당시 어느 일본 만화가 아이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내용에 문제가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는데 지켜보던 나로서는 `그 깟 만화 하나 가지고 유난 떨기는... 소재가 어지간히도 고갈 되었나 보다`..
한국이 일본에서 무단도용한 것들- 만화 편 이 글은 이전글의 제 2편입니다. 전글은 영화와 드라마 얘기를 했었죠. 좀 뒤늦게 글을 올리는데 어제 글에서도 말 했듯 한국의 일본 문화 표절은 여전합니다. 왜 이런 얘기를 자꾸 꺼내느냐고 물으신다면 전 이렇게 대답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생각하니까,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하니까, 그리고 중국을 제대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니까. (요즘 중국의 해외 문화표절은 극에 달했다. 재미있는 점은 우리나라의 과거와 완전히 일치 한다는 것, 이 건 둘 째치고 어제 말한 뮤직 비디오처럼 우리문화의 일본 표절은 지금도 여전하다는 점, 과거야 지금의 중국처럼 돈이나 노하우 등이 부족해서 그렇다 치지만 지금도 이런다는 건 분명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일본이 미국 것을 표절하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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