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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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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드라마의 거장 이선미,김기호 작가! 그들 작품을 되새겨 보자. 이선미, 김기호...이들에 의해서 한국 트렌디 드라마가 태어나고 성장되었다. 이른바 엠비씨 월화 미니시리즈에서 시작된, 티비 브라운관이 갑자기 뽀샤시해지고, 난데없이 화면구도가 사정없이 뒤틀리기 시작하며, 왕자와 착한 공주와 나쁜 악녀가 등장했고, 거기에다 어딘가 비고 모자란 조연들이 등장해 폭력과 만화책스러운 유머를 구가하기 시작했던!!! 그 시절의 중심에 서있는 이들이 바로 이선미, 김기호이다. 이선미, 김기호는 부부로 공동집필을 하고 있는데, 이선미씨가 먼저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김기호씨는 배우로 활동하다 '별은 내 가슴에'부터 공동작업을 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있다. 그들이 한국트렌디드라마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작품을 하나하나 되새겨 보자. 1.파일럿 MBC,1993년작.최수종,채시라,한석규,이재..
남성 디자이너들만이 탄생시킨 남성 스타들 앙드레 김 글 적다가 문득 하용수씨가 생각났다. `베이직`사의 창시자이자(난 가격도 적당하고 입기 무던해서 `베이직 하우스`의 옷을 주로 입음) 패션 디자이너, 연예 기획자, 매니저이고 과거에는 영화 배우와 모델로도 명성을 날렸던 그는 참 능력 있고 눈썰미 있는 인물이 아닌가 한다.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그리고 누구보다 재능 있는 인물을 정확히 가려내는 재주가 특출난 인물이 아닌가 한다. 그의 화려하고 야성적이며 현대적인 관능미와 세련미가 돋보이는 의상 세계는 둘째 치고라도 말이다. 게다가 무대포 기질도 갖고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그의 사단에 있는 연예인 중(즉 그가 배출한 인물들) `이정재`의 성장 스토리가 꽤 이채롭다. 이정재는 어린 시절 하용수씨의 동네에서 성장해 그를 아저씨라고 부르며 잘 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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