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진이

(4)
황진이와 장희빈이란 여인의 진실은? 저라는 사람은 인간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특히 역사와 전설 속 여인들에 대해, 게다가 그 여인이 절세가인 내지 악녀 또는 남성을 능가하는 여걸이었다면 더더욱... 그래서 관련 책들과 기사들을 뒤져보며 느끼는 점인데 개인적인 견해일지는 모르나 역사란 것이 원래 남성 중심적인 탓인지 아니면 진짜 그래서 그런건지, 또는 왜곡, 날조가 많은 탓인지 여성들에 대해서는 유독 부정적인 평가가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듯 합니다. 조국 수호와 사랑을 위해 몸과 영혼을 바쳤어도 기껏해야 악녀 내지 마녀로 몰려 처형을 당하거나 훌륭한 기술이나 작품을 탄생 시키더라도 전해지는 기록에는 `그녀는 원래 남성 편력이 심한데다 난폭한 기질까지 지닌 성격 파탄자였다` 식의 폄하가 대부분... 언젠가 `브리짓드 바르..
양귀비의 숨겨진 일화와 그녀의 미의 비결 피부와 성형 같은 미학에 대한 애기를 하자면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인물들이 있다. 바로 동양을 대표하는 미인 양귀비이다. 그녀에게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특별한 비결이 숨어 있다. 이 글을 잘 읽다 보면 어쩌면 젊음과 매력을 유지하는 방법, 미남 되는 비법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난 어릴 때부터 미인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헬렌(양귀비,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세계 3대 미인 중 하나로 우리에게는 트로이의 헬렌, 목마지계 등으로 친숙한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서시, 왕소군, 초선(양귀비와 함께 중국의 4대 미인들), 엠마 해밀턴(`비비안 리` 주연의 영화 `레이디 해밀턴`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19세기 영국의 절세 미인), 수로 부인, 미실 궁주, 황진이 같은 역사 속 미인들에서부터 `엘리자베스 ..
한국이 일본에서 무단도용한 것들-영화와 드라마 한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 하는 이유는 바로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또 하나가 일본 문화를 그 옛날에 개방하지 못 해 숱한 비양심 작가와 제작자를 양산 시켰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지금 한류 열풍이 뜨겁다고는 하나 사실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이나 중국은 아직 개발 도상국들인지라 자신들과 다른 화려한 우리 연예인들과 드라마 속 겉모습에 동경을 느껴서일 뿐이며(우리나라가 풍족하거나 세계에 대해 열려있지 못 했던 시절, 영화 `7년만의 외출`을 보며 `아니, 어떻게 땅 밑에서 바람이 올라 와 마릴린 몬로의 치마가 바람에 날리지? 미국이란 나라는 바람이 땅 밑에서도 올라오나 보다. 거 참, 희안하네`라며 신기해 했던 것과 같은 이치.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영화가 국내에..
사극을 보고느낀 유독 한국역사만이 지닌 아이러니한 사실! 난 사극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사극과 관련된 자료는 모두 뒤져보곤 하는데 그러던 중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상하게 우리 역사는 여인에 대한 기록이 상당히 희귀하다는 것. 장희빈이나 폐비 윤씨, 황진이, 장녹수 등 여인과 관련된 기록은 그 명성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기록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다른 이들은 몰라도 특히 장희빈과 폐비 윤씨는 의문 그 자체! 아무리 폐위된 이들이라고는 하나 엄연히 한 때는 국모의 자리에 올랐었고 게다가 왕까지 낳은 이들이건만 기록들이 상당히 허술하다. 사망연도는 그나마 최근에 밝혀진 것 같고 출생연도는 아예 기록자체가 없고. (예전 그러니까 최근 말고 옛 날 백과사전이나 인물사전에는 장희빈의 사망연도 그러니까 언제 사사 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없었다 그래서..

포항홈페이지제작 미래제작소
포항홈페이지제작 미래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