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8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진실 실제로 첫만난 순간의 사연...(그 날 주인공들은 전부 이 세상에 없다) 이야기 이해를 돕기 위해 국도극장 전성기 시절 전경 모음을 찾아 올려봅니다 이야기 전개를 편하게 하기 위해 존칭은 생략하니 이 점 양해 바라며 사연이 길어 글도 자연 무척 길어질 것이니 이 점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최근 일이 있어 아주 오랜만에 난 을지로 3가를 지나가게 되었다. 근처를 지나던 중 난 무의식 중에 국도극장이란 이름을 떠올리게 되었는데 아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이 국도극장은 지금은 폐관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과거 서울에서 손꼽히던 대개봉관이었고 그 곳을 지나던 중 이 극장에 관한 추억이 문득 떠올라 참으로 오랜만에 그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하지만 너무나 오랜만에 가는 곳이다보니 위치가 쉽게 생각나지 않았고 그래서 을지로 3가 역 앞에 있는 파출소에 들러 혹시 국도극장 있던 자리가 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