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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성형대박나고 싶으면 일단 살 빼고 피부와 치아부터 관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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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성형관련 글들이 유독 많이 눈에 띄는데 이들에게 꼭 조언하고 싶은 게 있다.
이유야 어쨌건간에 일단 성형할 거라면 그리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반드시 그 전에 먼저 해두어야 할 필수사항이 있음을.



1. 마른 미남은 있어도 뚱뚱한 미남은 없다. 그리고 미녀는 괴로워는 영화일 뿐이다!

아래 글 보니 어떤 분이 자신은 과체중인데 성형하고 싶으니 좋은 병원을 추천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 분에게는 정말 미안한 발언이지만 아무리 좋은 병원도 소용없다는 사실을 그리고 냉혹한 현실을 깨달아야 함을 알아야 한다고 본다.
일단 과체중이라면 아무리 여기저기 다 손 본다 해도 수술효과를 결코 기대할 수 없기 때문.

알다시피 성형이라는 게 뭔가?
지방흡입이라던가 가슴, 엉덩이 수술 같은 바디 쪽을 제외하고는 이목구비와 골격을 손 보는 일인데 이 게 살 속에 파묻혀 있다면 제아무리 세계최고 실력소유의 성형의라 해도 수술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는 없는 노릇.
일단 이목구비와 골격이 적당한 조직 속에 담겨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일단 살이 찌면(그저 아주 약간 통통한 정도 그러니까 신장 180일 때 체중이 많이 나가도 80은 넘지 않는 경우가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보면 됨, 물론 여기서 제시하는 체중은 근육일 경우는 당연히 제외된다, 순전히 물살로만 이루어져 있을 경우는 체중이 키의 100자리 뒤 두 자리 숫자를 넘어선 곤란) 살 속에 이목구비나 골격이 묻혀 버리니까 수술해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기 힘 든 게 현실이다.

마른 미남은 있어도(믹키유천이나 유노윤호 같은 아이돌 그룹 멤버나 혹은 패션모델들이 좋은 예, 일단 마른 체격은 다른 걸 다 떠나 이목구비와 옷발이라도 살아나잖아!) 뚱뚱한 미남은 없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얼굴이 넙데데하고 살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데 제아무리 미남스타들 이목구비와 골격을 차용해 만들어준다고 그 게 돋보일 수 있을까?
그러니 일단 수술하고 싶다면 어디 단식원이나 해병대 프로그램에라도 들어가 무리해서라도 살을 빼던가 한 다음 도전할 일이지 만일 그럴 자신이 없다면 수술을 유보해라.
했다가는 돈은 돈대로 날리고 속은 속대로 상하기 쉽다.

혹시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현실로 착각한다면 절대곤란.
영화 속에서는 여주인공이 수술시 운동하는 부분이 적게 그리고 수술 후 하는 걸로 나왔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일단 살을 빼고난 뒤 수술해야 하며 혹시나 살은 지방흡입으로만 해결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그 건 완전 환상!
지방흡입만으로 누구나 날씬이가 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돈만 있으면 누구나 날씬하게?
그 건 모두 어디까지나 보조작용하는 거지 체질자체를 바꾸는 게 아니라서 설사 지방흡입으로 체중이 감량됐다해도 그 체중 쉽사리 제자리로 돌아온다.



2. 피부는 기본, 피부는 물체를 담는 그릇과도 같다

성형 전 피부상태가 양호해야 수술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는 것이다.
피부는 쉽게 비유하자면 그릇인데 알다시피 아무리 예쁜 물체나 때깔 좋고 먹음직스럽게 생긴 과일도 모양이 밉고 깨끗하지 못 한 그릇에 담으면 효과가 반감되는 법.
얼룩덜룩하거나 이 빠진 그릇에 담겨진 과일이나 꽃이 예쁘고 탐스러운 경우 봤나?
그러니 수술 전 피부관리 잘 해 두는 건 기본 중 기본!
모공이 넓어진 경우, 여드름이 심하거나 그 자국이 심한 경우는 미리미리 손 써 둘 것.
이목구비와 골격이 예뻐도 피부가 받쳐주지 못 한다면 아무 소용없다.
도화지가 투명하고 깨끗하지 못 하면 무슨 그림을 그린들 돋보일 수 없고 반대로 깨끗한 도화지라면 즉 바탕화면이 정갈하다면 어지간해서는 예쁘게 채색되고 그려지게 마련이다.



3. 치아가 예뻐야 다른 곳들을 살려준다

치아는 미의 기본 중 하나.
일단 치아가 가지런하고 모양이 반듯해야 다른 곳들도 확실히 살아난다.

궁선영(93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전 방송인), 김성령(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탤런트), 김성희(7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전 방송인), 전혜빈, 강혜정, 이효리, 홍진경, 강유미, 김태희 이들의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치아교정으로 새인생을 살게 된 이들이며 그리고 치아변화로 훨씬 예뻐졌다는 점이다.
그러니 이 치아가 미학적으로 얼마나 큰 위치를 차지하는지는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성형할 거라면 그 전에 먼저 치아교정부터 할 것(치아상태가 꽝일 경우).
그래야 수술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4. 상전벽해가 아무리 수없이 일어난다 해도 짝퉁이 진품을 능가할 날은 오지 않는다

이 건 위 사항들에 해당되지 않는 이들도 알아두어야 할 점인데 현실은 그렇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다양성이 존중인정된다해도 바뀌지 않을 점이 있으니 인조나 짝퉁이 아무리 그럴듯하다 해도 진품과 같은 레벨이 될 일은 결코 없다는 사실.
아무리 겉모양이 그럴듯하다고는 하나 인조 다이아몬드나 진주가 천연보석들과 그리고 짝퉁 가방이 오리지널 명품과 똑같은 대접을 받고 어깨를 나란히 할 일은 없는 법이다.
유사품은 어디까지나 영원한 유사품 짝퉁일 수 밖에 없으니까.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성형기술이 발전하고 결과가 잘 나왔다고는하나 천연미남미녀와 동급이 되거나 전혀 티 안 나게 마치 흐르는 물살처럼 완전히 자연스럽게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니 이런 현실을 잊지 말고 수술에 임하거나 살아야 괜한 아쉬움이나 후회의 감정을 가질 일이 없을 것이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이런 설정이 있더라.
수술해 준 의사 왈, ``수술티 안 나게 아주 자연스러워``
하지만 사람들은 알아야 한다.
이 건 어디까지나 관객이 영화에 몰입하는 느낌을 향상시키기 위한 달콤한 문구일 뿐 현실은 그렇지 않다.
티 전혀 안 나는 수술? 말이 안 됨.
이래서 영화와 현실은 다르다고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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