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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뽑은 역대최고 미스코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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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역대 최고의 미스코리아들. 예전에는 정말 지금 다시 봐도 가슴이 설레일만큼의 미인들이 참 많았다. 지금은 비리로 개막장 수준이지만 적어도 예전에는 안 그랬음.


1. 63년 진 김명자


지금 기준으로도 너무나 세련되고 현대적인 미모를 지닌 분으로 1963년 진이 된 뒤 같은 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한국대표로는 사상 최초로 5위에 입상.
그 시절 흑백사진 자료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그 옛 날 사람임에도 마스크와 체격이 상당히 시원시원하고 세련미를 풍김.
그러니 국제대회에서 입상 했겠지만.


2. 72년 진 박연주


단아하고 은은한 고전미와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미모, 넘치는 기품과 백옥같은 피부가 일품이자 한국 여성으로서는 드문 글래머러스한 체구가 인상깊은 분으로 역대 미스 코리아들 자료가 각종 인터넷에서 올려질 때마다 네티즌들의 인기를 늘 독차지할만큼 군계일학의 미인.


3. 75년 진 서지혜


둥글고 훤한 반달형 이마와 초승달 눈썹, 쌍꺼풀 없는 은은한 눈매와 도톰한 입술 그리고 갸름한 계란형 윤곽을 지닌 전형적인 한국형 고전미인의 전형이 바로 이 분.


4. 77년 진 김성희


올드팬들에게는 미스 코리아의 영원한 본좌이자 지존으로 남아있는 진정한 미스 코리아계의 킹왕짱이 바로 이 김성희.
그녀는 한국 최초의 8등-신 체구 소유자로 알려져 있으며 가수, 배우, MC로도 맹활약 했던 미스 코리아 출신 스타 겸 만능 엔터테이너의 원조이자 네티즌들이 언제나 역대 최고라고 늘 첫 손 꼽는 미인(네티즌들에게 역대 최고로 아름다운 미스 코리아를 추천하라는 설문조사가 벌어질 때면 언제나 1위는 이 김성희, 2위는 김성령을 꼽음)

이런 자연산 이국적인 미인 이제는 미코 대회고 그 어디에서도 구경하기 힘 들다.
3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그 이름 석 자 앞에 77년 미스 코리아 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여인.


5. 82년 진 박선희


이 분이 말이 필요 없다.
고치지 않은 자연산 들꽃같은 자연미인의 결정판!
그 촌스러운 그 시절 사진으로 봐도 너무 곱고 단아하시니.


6. 87년 진 장윤정


이 분은 대회사상 최초로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준미스 유니버스에 당선 되셨던분.
역대 미스 코리아들 중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


7. 88년 진 김성령


무슨 부연설명이 필요할까?
그 시절에도 너무 아름다우셨지만 누가 이 분을 지금  중년 아줌마로 볼까?
초등학생인 두 아들을 둔 주부임에도 여전히 30대 같은 젊음과 미모, 고운 피부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중.


8. 89년 진 오현경


그저 안타까운 기억으로만 기억되던 분.
개인적으로 인생에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미스 코리아 시절 아름다운 모습은 내 유년시절이었음에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는데 지금도 잊지 못 할 그 왕리본 드레스와 사자머리!
어쨌건 이 분 지금은 재기에 성공!


9. 93년 진 궁선영


 미모를 떠나 인기스타의 길을 버리고 학업이라는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 간 점이 무척이나 존경스러운 분.
그야말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여인.


10. 84년 태평양 임지연


한국 최초로 국제미인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분인데(85년 미스 아시안 퍼시픽 대회에서 준미스를 수상) 이국적이고 신비한 아름다움과 세기의 스캔들로도 기억되는 분이며 굴곡의 인생을 사시다 지금은 홀로 압구정동에서 복마니라는 복어식당을 운영하며 행복하게 살고 계시는 중.
정말 절세미인이었음.


11. 91년 유림 전혜진


지금은 연기자로 활약 중이신 전혜진씨.
그녀는 91년 미스 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유림에 당선 되었는데 이는 사연이 있다.
미스 서울로 참가한 그녀는 함께 서울 대표로 출전한 이영현(진 당선, 방송진행자로 맹활약 하던 분 다들 기억하죠?), 염정아(선 당선자로 다들 알죠?)와 함께 가장 유력한 진 후보이자 이들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서울 대표로 뽑혀 특히 수상이 유력시 되었다.

하지만 당시 스폰서로 처음 참가해 막강한 후원금을 지불한 패션 브랜드 유림사가 이 전혜진을 자신의 전속모델로 쓰고 싶어서 진은 따논 당상이었던 그녀를 유림으로 떨구어서 이영현, 염정아 두 사람도 그녀의 유림 당선 발표 직후 전혜진이 유림이 되었다는 사실에 어리둥절해 했다는 일화를 인터뷰에서 했었다.

아무튼 이 분 지금도 미인이지만 대회 당시 미모와 포스, 의상학도다운 세련미 정말 지존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도 이 분이 진 될거라 예상하고 방송을 지켜보다 유림이 되어서 황당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자연산임에도 눈이며 코, 얼굴형 그 어디도 손 볼 데, 흠 잡을 데가 없었음.


12. 92년 미 이승연


대회 당시 미모와 몸매, 무대매너 정말 끝장 났었던 분이었다.
후보들 중 단연 최고였는데 당시 나이가 많은 게 걸렸던지(출전당시 25살로 지금 대회 기준으로는 나이가 많은 축에 안 들지만 당시 후보들이 대부분 18,19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고령에 속함) 미로 밀리고 선은 장은영, 영예의 진은 지금은 캐나다로 이민 가신 유하영씨가 당선.
대회를 지켜 보면서 이승연이 다들 진이 될 줄 알았다가 미로 밀려서 여기저기서 황당해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수술 부작용과 나이가 들어 얼굴이 안습이지만 그 당시 모습은 포스 쩌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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