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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쁘고 귀여운 사람과 아닌 사람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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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귀여움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소개 했는데 나도 이 단어만큼  여러가지 의미가 교차하는 경우를 통 못 본 것 같다.
흔히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곧잘 쓰는 말, `님 이쁘시네요` 혹은 `귀여우시네요`
하지만 이건 사실 거의 립서비스용 멘트일 뿐인데 대부분 사람들은 처음 만나는 상대 앞에서 뭔가 할 말이 딱히 떠오르지 않으면 그리고 어색한 분위기를 모면하고 싶으면 이 표현을 곧잘 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문제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진정한 미인과 큐트걸에게는 이런 말을 도리어 잘 안 쓴다`는 점인데 이건 마치 월드스타라는 단어와 비슷한 맥락이다.

진정한 월드스타 즉 국제적인 스타에게 어디 월드스타 누구라고 하는 경우 본 적 있나?
진짜 국제적인 스타라면 그 사람의 이름 자체가 어딜 가나 통하는 패스포드가 되기 때문에 굳이 이런 표현 안 붙여도 누군지 다 아니까!
언제 우리가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안젤리나 졸리 같은 이들에게 월드스타 브리트니 월드스타 졸리 이런 적 있나?
그냥 졸리 스피어스 이러지...

이처럼 진짜 잘 예쁘고 귀여우면 상대가 입이 안 다물어지고 정신이 아득해져서 그런 말 하는 자체를 잊게 된다.
그리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기는데 예를 들어 예쁘네요 칭찬 한 마디 하는 시간에 `우리 어디로 가죠? 혹시 어떤 거 좋아하세요 제가 안내해 드릴게요` 등등.

(아무튼 내 경우 진짜 환상적으로 예쁘거나 귀여운 사람을 만나면 입에 발린 소리 할 겨를 안 생기던데?
대신 고만고만하게 그리고 어중간하게 귀엽거나 잘 생겨 보이면 `님 귀엽네요` 식으로 한 마디 하게 되고)

이 칭찬이 진심인지 가식인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상대가 입으로만 칭찬할 뿐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고 그저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되풀이 한다면 그건 진심일 가능성이 낮고 칭찬에 머무르는 게 아닌 몸소 행동으로 보여 준다면 그건 그 자신이 정말 잘 생기고 이쁘고 귀엽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하나 더 얘기하자면 귀여움은 분명히 두 가지 갈래가 있다.
하나는 인형처럼 깜찍하고 앙증맞게 귀여운 것이고 다른 하나는 참 못 생겼는데 그럼에도 나름 묘한 분위기 때문에 귀여운 경우인데 조정린씨가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분명 객관적으로 봤을 때 미인은 아니지만 대신 묘한 귀여움이 분명 있으니까.
즉 귀엽다라는 단어를 굳이 `예쁘고 깜찍함 즉 가와이이나 프리티`로만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런 말은 듣는 사람이 알아서 잘 해석해야 하며 또 말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칭찬도 좋기야 하지만 대신 신중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잘못 하면 순진한 사람 바보로 만들거나 오히려 조롱한다는 느낌을 전해 줄 소지도 있고 또 말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엉뚱한 댓가를 치루게 되는 결과도 가져올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그 상대가 자신이 진짜 예쁘거나 귀엽거나 혹은 멋 있는 걸로 착각해 기고만장해져 상대를 우습게 여기게 될 가능성 농후!

이런 사람 난  정말 많이 봐 왔는데 주변인들이 억지로 칭찬해주니 지가 진짜 뭐라도 되는 것으로 어느 순간부터 착각하기 시작해 콧대를 하늘 높은줄 모르고 드는 경우.
버릇을 잘못 들여놨다는 말은 이런 경우 두고 하는 소리다.
아무튼 남의 말을 너무 곧이곧대로 받아 들이면 그건 그 사람이 허술하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남의 말이라고 너무 쉽게 하는 사람 즉 빈 말을 너무 남발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저렴하고 우스워 보일 수 있다라는 걸 잊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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